대관령서 30m 절벽추락 극적구조…30대 여성,골절상만

입력 1997-03-29 08:28수정 2009-09-2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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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와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한 30대 여자운전자가 사고발생 18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7일 오후8시경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내리막길 좌회전 커브길에서 강릉쪽으로 가던 경기3후3525호 에스페로승용차(운전자 김문숙·여·34·경기 용인시 마평동)가 핸들조작 미숙으로 30m 절벽아래로 추락했다. 운전자 김씨는 팔과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다가 28일 오후2시경 승용차를 빠져나와 절벽을 기어오르던 중 때마침 인근에서 안개등 보수작업을 벌이던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절벽 아래의 우거진 잡목이 완충작용을 해 골절상만 입었다. 〈강릉〓경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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