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누적적자,작년보다 52% 늘어

입력 1997-03-28 19:56수정 2009-09-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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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암기자] 지난 2월 경상수지 적자는 작년 같은기간보다 23.7% 늘어난 24억5천만달러를 기록, 올 1,2월 누적적자규모가 작년 동기보다 51.5% 증가한 55억9천만달러에 달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경상수지 중 무역수지적자는 2월에 17억7천만달러로 1월(23억3천만달러)보다 줄었으나 두달 누계로는 작년동기(23억8천만달러)에 비해 72.3%나 늘었다. 2월의 무역외수지 적자는 해외여행이 주춤해짐에 따라 전달보다 조금 줄어든 5억9천만달러에 그쳤으나 1,2월 합계는 13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억5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자본수지는 순도입규모가 전달 7억1천만달러에서 11억7천만달러로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의 23억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1월중 외국인주식투자한도 확대로 5억4백만달러가 순유입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2월중 4백50만달러가 순유출돼 한보 삼미부도 이후의 금융시장불안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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