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 각료급 20여명 교체…9기 全人大서

입력 1997-01-14 16:52수정 2009-09-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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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는 98년 개최되는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의회·全人大) 1차 회기에서 20여명의 각료를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지도부는 이에 앞서 오는 3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8기 全人大 마지막 회기에서 21세기에 대비, 黨政 인사 및 경제정책 그리고 주권반환후의 홍콩 장래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 당 지도부는 중앙과 지방당의 간부를 겸임하고 있는 全人大위원들에게 오는 9-10월께 열릴 예정인 黨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全大會)의 정치보고서 초안을 비롯해 당의 주요 정책을 설명한 문건들을 회람시킬 방침이라고 全人大소식통들이 밝혔다. 江澤民 국가주석겸 당총서기의 65세이상 고령자 퇴직 의지에 따라 오는 98년 퇴임할 각료들중에는 錢其琛외교부장 遲浩田국방부장 이스마일 아마트 國家民族事務委員會주임 陳錦華국가계획위원회주임 宋建국가과학기술위원회주임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胡啓立 전자공업부장등 수명의 각료들은 올해로 정년을 넘겨 오는 3월의 全人大에서 퇴진시킬 계획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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