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세균오염 9월까지 6,130t 폐기…복지부집계

입력 1996-11-25 20:19수정 2009-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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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世媛기자」 수입식품 가운데 약 1% 정도가 기준치 이상의 식품첨가물이나 중금속 농약 미생물에 오염돼 버려지고 있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수입된 8백8만7천t(52억3천1백만달러)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의 0.84%인 6천1백30t(1천4백43만달러)이 수입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수산물이 4천1백11t(9백52만3천달러)으로 전체의 67.1%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 1천8백36t(4백31만6천달러)축산물 1백83t(59만1천달러) 등의 순이었다. 수입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은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가 43.6%로 가장 많았고 △선도가 떨어진 경우가 18.5% △외관상 변질된 제품이 15.4% 등이었다.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경우 첨가물 사용기준 위반이 23.8%로 가장 많았으며 △미생물 기준치 초과(19%) △부패변질(14.5%) △사용금지 색소사용(7.7%) 등의 순이었으며 축산물은 △항생제와 항균제 검출이 81.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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