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농구]LA,미네소타 91대85로 격파 2연승질주

입력 1996-11-04 20:34수정 2009-09-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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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센터」 샤킬 오닐(24·LA레이커스)이 「괴력」을 발휘하는 동안 패트릭 유잉(34·뉴욕 닉스)과 리키 피어스(37·덴버너기츠) 두 「백전노장」도 노련미로 팀승리를 도왔다. 오닐은 4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96∼97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35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 LA레이커스가 91대85로 승리하는데 주역을 맡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1억2천1백만달러에 오닐을 영입한 LA레이커스는 개막전에서 오닐이 23점, 14리바운드를 올리는데 힘입어 피닉스 선스를 꺾은데 이어 2연승을 올렸다. 85년 이후 뉴욕의 「기둥센터」로 활약해온 패트릭 유잉은 뉴욕에서 벌어진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서만 12득점을 올리는 등 총 16점을 기록, 뉴욕이 1백13대86으로 승리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뉴욕은 2연승을 기록하며 마이애미 히트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애틀랜틱디비전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편 덴버는 샌안토니오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NBA 경력 15년의 리키 피어스가 15득점하고 앤토니오 맥다이스와 라폰조 엘리스가 각각 13점과 12점을 올리며 94∼95시즌 MVP 데이비드 로빈슨이 부상으로 빠진 홈팀 스퍼스를 88대79로 꺾었다. 덴버는 1승1패를, 샌안토니오는 2패를 기록했다. 밴쿠버에서 벌어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대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경기에서는 이날 24득점을 올려 통산 1만5천점을 달성한 NBA 경력 12년의 「노장」 크리스 멀린(33)이 버틴 골든스테이트가 1백5대9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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