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서청원-최경환 정리 불가피론 부상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당적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솔솔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명된 상황에서 친박 핵심인 서, 최 의원을 지키자는 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박계인 김태흠 최고위원은 6일 서, 최 의원에게 “…
-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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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당적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솔솔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명된 상황에서 친박 핵심인 서, 최 의원을 지키자는 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박계인 김태흠 최고위원은 6일 서, 최 의원에게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안 대표의 재신임을 주장하는 호남 중진 의원들 사이의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7일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페이스북에 안 대표를 향해 “‘하는 꼴이 딱 초딩 수준이다’라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썼다. 또 “고작 한다는 것이 당내 중진 의원에게 ‘나가…

“5일간 검증했던 바로 그 가짜 뉴스입니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카롤린 슈바르츠 편집자가 컴퓨터 모니터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는 각종 정보와 뉴스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비영리 미디어그룹 ‘코렉티브’에서 소셜미디어를 담당한다. 모니터에는 페이스북 캡처 화면이 있었다. 흰옷 …
법무부는 7일 59회 사법시험 합격자 55명을 발표했다. 올해 2차 시험을 통과해 3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모두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3.36세로 지난해(31.82세)보다 약 1.5세 높아졌다. 남성과 여성 합격자는 각각 30명(54.55%), 25명(45.45%)이다. …
당장 9일이면 제빵기사 5378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했던 파리바게뜨가 20일의 시간을 벌었다. 법원이 정부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명령이 적절한지 검토하는 시간 동안 집행을 잠정 정지시킨 덕분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박성규)는 파리바게뜨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에 …
“제가 화를 내면서 ‘국가정보원이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이냐’고 강하게 질책했다.”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주도했던 이인규 변호사(59·사법연수원 14기)가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의 전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변호사는 7일 법조 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정황이 또 드러났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상습적으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는 지난달 30일 보육교사 A 씨(42·여)가 두 살배기 B 양을 …
10,000 대 5,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 참석자 숫자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집회에 1만 명이 모였다. 반대 측은 5000명이 모였다. 양쪽 모두 주최 측 추산이나 환영 인파가 반대쪽을 압도했다. 트럼프 …

속칭 ‘찌는 담배’라고 부르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KT&G가 뛰어들면서 국내 시장을 두고 3파전이 펼쳐지게 됐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퍼질지 주목된다. 국내 1위 담배업체인 KT&G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궐련형 전자…
차량 배기가스 등 대기오염이 심한 버스터미널이나 택시 차고지의 반경 2km 이내에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2.01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하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은 조직검사를 통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908명과…

흡연하는 시간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7일 동아일보 지면 편집회의에서 든 의문이다. 편집국장이 외신 뉴스를 소개하면서 좌중에 의견을 구한 게 발단이었다. “비(非)흡연자에게 휴가를 더 준다고?” 기사는 일본 도쿄에 있는 한 마케팅회사의 사연이었다. 흡연 직원들의 담배 피우는 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교통안전 정책의 초점은 차량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설치된 교통섬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 개선하거나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교통섬을 그냥 없애도 안 된다. 묻지 마 철거는 보행안전이라는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 우선 꼽히는 …

경기도 2018년도 예산안이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다. 경기도는 올해 예산 19조6703억 원보다 2조4294억 원 많은 22조997억 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복지예산이 증가했고 일자리 창출과 안전 인프라 구축,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예산이 …

“안녕하세요, 전 마중이에요.” 젊은 여성 얼굴을 한 로봇이 기자를 맞는다. 로봇의 안내를 따라간 곳에는 화면에 그린 물고기가 3차원(3D) 이미지로 변환돼 바다를 헤엄치는 대형 스크린이 펼쳐진다. 맞은편에는 동작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튜디오가 있다. 인도 타지마할, 그리스 산토리니…

낡고 오래돼 색 바랜 저층 건물이 빼곡하게 늘어선 지하철 2, 3호선 을지로3가역. 고개를 들면 보이는 청계천 주변 고층빌딩과 대비돼 더 초라해 보인다. 하지만 이곳이 최근 조용히 변신하고 있다. 삼삼오오 찾는 사람도 늘면서 음침하던 동네가 힙타운(hiptown)으로 바뀌었다. 개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일 기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한반도 유사시 미국의 군사행동을 논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일 정상은 6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선 대북 군사행동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신문은 “두 정상…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통지를 받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준비를 하는지는 밝힐 수 없습니다.” 7일 중국 베이징(北京) 쯔진청(紫禁城·자금성)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굳은 얼굴로 “삼희당(三希堂)이 있는 양심전(養心殿) 및 건복궁(建福宮)은 개방하지 않는다”며 기자에게 …
이번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선거의 주인공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81)였다. 정치적 생명이 끝난 것처럼 보였던 그는 불사조처럼 살아나 우파 연합의 승리를 이끌었다. 6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칠리아 지방선거 결과 우파 연합 후보인 넬로 무수메치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을 배후에서 조종해 자국을 공격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각각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를 대표하는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이슬람국가(IS) 퇴치 전쟁과 쿠르드족 독립 움직임 등으로 혼란스러운 중동의 긴장도가 더 올라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