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교육에 뜨거운 관심… 뽀로로 사들고 간 ‘엄마’ 이방카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3박 4일간 한국에 머물렀던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6일 출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는 따뜻한 미소와 적극적인 제스처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북한을 겨냥해선 차가운 메신저였다. ○ 이방카 “아이들 교…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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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3박 4일간 한국에 머물렀던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6일 출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는 따뜻한 미소와 적극적인 제스처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북한을 겨냥해선 차가운 메신저였다. ○ 이방카 “아이들 교…
“2주 전까지만 해도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평창 겨울) 올림픽은 성공이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남북 관계의 불확실성, 영하 20도의 기온과 강풍, 그리고 노로바이러스까지. 이런 온갖 우려에도 스포츠가 끝내 중심을 잡았다”며 겹겹이 쌓인 악재를 모두 극복하고 올림픽…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울시장 등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과정에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6일 “과열된 경선 판도에서 결과에 대한 승복도를 높이고 당의 일체감을 높이려면 결선투표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
대통령 개헌안 마련을 총괄하고 있는 정해구 국민헌법자문특위 위원장이 26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만나 “국회에서 개헌을 조금 더 빨리 상의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정 의장과 추 대표에게 특위 출범 배경과 국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설명하고 …

양승동 PD(57·사진)가 KBS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KBS 이사회는 26일 사장 후보자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시민자문단과 이사회 평가를 합산한 결과, 사장 후보자 3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양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쉬는 날보다 일하는 날이 더 좋았어요. 학교요? 잠깐만 왔다 갔다 하면 되는데요, 뭘.” 강원도 원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김예지 씨(20·여)는 다음 달 개강을 해도 18일까지는 원주와 평창을 오갈 생각이다. 9일 열리는 평창 겨울패럴림픽 자원봉사를 위해서다. 김 씨는 당초 평창 …
여성 이주노동자들이 성폭력 피해를 당해도 제대로 입을 열지 못하는 데는 ‘고용허가제’가 한 원인이 되고 있다. 2004년 8월 시행된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의 국내 고용을 지원해 불법 체류자를 줄인다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인권단체들은 이 제도가 …

《2년 전 한국에 온 30대 태국 여성 티앤(가명) 씨는 지난해 경기 화성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는 동안 끊임없이 구타에 시달렸다. 50대 한국인 남성 사장은 사소한 트집을 잡아 얼굴에 피멍이 들 때까지 티앤 씨를 마구 때렸다. 쓰러진 그의 등을 발로 짓밟는 일도 잦았다…
일본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피하기 위해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換積) 행위에 대한 감시 강화를 한미 양국에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평창 겨울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한미일 연계 수준을 높여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천안함의 처참한 잔해와 산화한 용사들의 얼굴을 바라보다 천안함 폭침 주범에게 국빈 대접을 하는 이 나라의 현실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6일 경기 평택 천안함기념관을 찾은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폭침 주범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방한을 수용한 문재인 대통령을 “국군 뒤통수권자”라고 표현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홍 대표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국당의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에 참석해 “헌법에는 대통령을 국군통수권자라…
미국 백악관이 북-미 대화 의향을 밝힌 북한에 대해 “대화의 결과는 비핵화여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백악관은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대화할 의향이 있다는 북한의 오늘 메시지가 비핵화로 가는 길의 첫걸음을 의미하는지 볼 것”이라며 “동시에 미국과 세계는 북한의 핵과 …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방한 과정에서 통일대교 대신 1사단 군 작전지역에 있는 전진교로 우회한 게 논란을 빚자 정부가 전말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일(23일) 육군 1사단장에게 민간인출입통제선(…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류옌둥(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미국은 대화의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고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 그래서 미국과 북한이 빨리 마주 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비핵화를 대화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미…

방한 이틀째인 26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대표단은 온종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과 2시간가량 오찬 회동을 가졌지만 이 역시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평창 올림픽 개회…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의 기로에 섰던 금호타이어의 운명 결정이 하루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서 체결을 결정하는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노사가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 앉았기 때문이다. 26일 금호타이어와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자구계획…

정부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신규 투자 규모에 따라 세제 혜택 등이 포함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한국GM 공장 일대를 외투지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GM 본사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GM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GM의 요구를 …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 중인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을 25일 접견하면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위한 ‘사전조치(pre-step)’를 취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영철은 “미국과의 대화 문은 열려 있다”면서도 문 대통령의 제안에 뚜렷한 수락 의사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 미투 운동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수사를 주문했다. 각 분야의 피해자들이 제기했던 ‘미투’ 움직임은 정부 차원의 조사와 대책 마련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