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송월은 1박2일 스포트라이트… 南선발대는 이틀째 ‘감감’
북측 선발대와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등 총 23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25일 한국 땅을 밟는다. 북측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바로 우리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라 사실상 단일팀 출범 첫날을 맞게 된다. ○ 개막 보름 앞두고,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출범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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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선발대와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등 총 23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25일 한국 땅을 밟는다. 북측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바로 우리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라 사실상 단일팀 출범 첫날을 맞게 된다. ○ 개막 보름 앞두고,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출범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
![[열린 시선/윤영호]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비난만 말고 시스템 고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25/88350554.1.jpg)
패혈증을 앓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고통받은 이화여대 목동병원의 신생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괴롭다. 아이들의 희망찬 울음소리에 기뻐했을 가족들은 오죽하겠는가. 의도치 않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의료진의 심정은 또 어떻겠는가. 필자도 전공의 수련을 받다 환자의 죽음으로…
![[뉴스룸/송충현]백화점 직원이 5시에 퇴근한다고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25/88350548.1.jpg)
“선배, 신세계 직원들이 퇴근해서 내일 돼야 필요한 자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며칠 전 오후 5시 8분, 백화점에 입점한 지역 맛집을 취재하던 후배 기자가 메신저로 말을 건넸다. ‘몇 신데 벌써 퇴근했지?’라며 의아해하던 중 신세계그룹이 올해부터 주 35시간 근무를 시행하…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에서 자라며 보았던 동아일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25/88350532.2.jpg)
29999호. 오늘자 동아일보 지령(紙齡) 번호다. 내일(26일)이면 지령 3만 호다. 2만 호 발행이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6년 10월 1일이었으니 3만 호 발행까지 31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이 기간은 내가 철들어 살아온 시대와 일치한다. 지령 3만 호를 맞아 동…
![[이광표의 근대를 걷는다]<80>성신여대 옆 권진규 아틀리에와 예술가의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25/88350529.1.jpg)
2006년 일본의 미술 명문 무사시노미술대는 개교 80주년(2009년)을 앞두고 졸업생 가운데 최고 작가를 선정하기로 했다. 공모 심사 결과, 한국의 얼굴 조각가 권진규(1922∼1973)가 뽑혔다. 2009년 가을엔 도쿄국립근대미술관과 무사시노미술대에서 권진규의 전작을 선보이는 특별…
![[광화문에서/이진영]불편한 뉴스와의 뜻밖의 만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25/88350527.1.jpg)
페이스북의 고민이 깊다. 러시아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새해 “페북을 뜯어고치겠다”고 약속했다. 22일엔 회사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가짜 뉴스, 확증편향, 정치적 혐오 발언 등등의 문제를 나열한 후 “소셜미디어는 민주주의…
![[김병준 칼럼]최저임금 혼란에서 ‘각자도생’ 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25/88350525.1.jpg)
최저임금 관련 기사를 읽다 가슴이 답답해졌다. 우리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역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다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떨어져 있어도 이런데, 직접 관련된 사람들은 어떨까. 그들의 답답함과 어려움이 조금은 느껴졌다. 먼저 정부의 문제다. 최저임금을 인상하자면 유난…

22일 오전, 일본 동북 지역 도야마(富山)현 도야마시. “얍!” 나카무라 사쓰키(中村櫻月·2) 양이 소리를 지르며 실내 놀이방에 설치된 나무 미끄럼틀을 내려왔다. 딸을 바라보던 사나에(早苗·33) 씨가 웃으며 손뼉을 쳤다. 사나에 씨는 “첫째(4)를 낳고 거의 매일 놀이방에 …
![[횡설수설/주성원]‘쌀딩크’ 박항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25/88350515.1.jpg)
선수 때부터 머리숱이 적었다. 미드필더가 링커로 불리던 시절, 팬들은 악의(惡意) 없이 그를 ‘대머리 링커’로 불렀다. 단신(166cm)의 약점을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극복해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1988년 은퇴 뒤 한동안 잊혀졌던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갈 수 있는 비율이 13% 정도인데 이 비율을 제 임기 중에 4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지난해 원래 목표의 (두) 배 이상인 370개가 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당장 급한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오랜 기간 방치했기 때문이다. 5, 6년 뒤면 연간 출생아 수가 20만 명대로 곤두박질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가 시급하다는 지…
![[오늘과 내일/김광현]‘보이는 손’이 너무 설치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25/88350497.1.jpg)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봄, 보유세 인상이 막 거론되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당시 재정경제부 세제실의 한 간부가 “세금 올리는 게 쉽지 않을 텐데요”라며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이 부가가치세 도입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게 세제실 사람들”이라고 했다. 보…
“옛말에 도시가 살려면 아이 울음소리, 아낙네 다듬이 소리, 책 읽는 소리가 들려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출산, 노령화, 폐교까지 삼재가 겹치며 희망이 없어졌어요.”(남원 시민) 지역 대학이 폐교될 때 주민들이 가장 아쉬운 것은 뭘까. 서남대가 자리한 남원시와 한중대가 자리한 …

30인분용 대형 밥솥에 냉기가 돌았다. 여기에 하루 대여섯 번씩 밥을 안치던 때가 있었다. 80석 규모인 홀은 학생들로 붐볐고 남편과 조리사, 주방 아줌마까지 3명이 일해도 주문이 밀렸다. 지금 주방에는 남편 혼자서 일을 한다. 불 앞에 있을 때보다 홀에 나와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

“사실 (3세트 막판에) 이기면 무슨 세리머니를 할까 생각하다 연달아 점수를 내줬습니다. 공 넘기고 달리느라 바빠졌습니다. 결국 아무런 세리머니도 못 했습니다.” 정현이 24일 경기 후 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 또다시 관중의 폭소가 터졌다. 정현이 테니스 샌드그런과의 호주오픈 8강전 3…

2016년 어느 여름날이었다. 정현(22·한국체대)은 기자에게 “이대로는 올림픽에 나갈 수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올림픽마저 포기할 만큼 극심한 슬럼프에 허덕였다. 어릴 때부터 …
메이저 테니스 대회 ‘4강 신화’를 이룬 정현(22·세계 랭킹 58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박세리 박태환 김연아에 이어 또 하나의 스포츠 영웅 ‘신드롬’이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다. 24일 온라인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실검 전쟁’이 벌어졌다.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사람이 아닌 조직에 충성하라’는 말이 있음에도 나는 ‘사람’을 보며 같이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민족 정론지를 표방하는 동아일보는 일제강점기에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웠고 광복 후엔 불합리한 정권에 맞서 왔다. 이렇게 목에 칼이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옳은 일’을 …
![[알립니다]구독료 자동이체하면 선물 드립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25/88350438.1.jpg)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젊은층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고착화하면서 저출산이 사회적 난제가 되고 있다. 통계청이 24일 내놓은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7000명으로 2016년 11월보다 3400명(11.2%)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