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한국 해저탐사선 5대양-극지 누빈다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의 숨은 자원을 찾아낼 수 있는 차세대 해저탐사선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은 5대양을 비롯해 육지에서 가까운 대륙붕, 극지 주변 바다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을 누빌 수 있는 해저에너지자원 탐사선인 ‘탐해 3호’의 본격적인 …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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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의 숨은 자원을 찾아낼 수 있는 차세대 해저탐사선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은 5대양을 비롯해 육지에서 가까운 대륙붕, 극지 주변 바다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을 누빌 수 있는 해저에너지자원 탐사선인 ‘탐해 3호’의 본격적인 …
노동계는 31일 기아자동차 판결에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으로 ‘뜨거운 감자’가 될 법제화 과정에서 통상임금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판결 직후 성명을 통해 “이런 당연한 결론을 도출하는 데 6년이나 걸린 것은 비정상적이지만 정기…

31일 법원이 ‘신의성실의 원칙’의 인정 없이 노조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산업계는 충격에 빠졌다. 한동안 주요 경제 현안에 침묵하던 경제5단체들도 이날 판결에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했다. 자칫 이번 판결이 자동차 산업은 물론이고 제조업 전반의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성분 미상의 생활용품, 유통기한 변조 식품, 진짜 같은 가짜…. 현대인의 ‘장바구니’ 안에선 속고 속이는 전쟁이 펼쳐진다. 소비자가 그나마 의지할 수 있는 건 상품에 붙은 작은 라벨뿐이다. 라벨은 소비자에게 상품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신분증’이 되는 셈이다. 라벨이 점점 더 똑…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더위에 사라졌던 입맛도 돌아오고 있다. 제철을 맞은 대하나 꽃게, 전어 같은 해산물도 입맛을 다시게 하는 가을 음식이다. 그런데 막상 이들 해산물을 즐기려 해도 저렴한 양식 해산물은 찾아보기 어렵다. 왜일까? 국민의 사랑을 받는 해산물이지만, 사실 양…
최근 글 쓰는 사람들을 자주 만났다. 감동적인 소설을 쓰거나 획기적인 논문을 쓰는 학자들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한 글자 한 글자 글씨를 써 내려가는 사람들 말이다. 문영오 동덕여대 명예교수(77)는 9년간 논어를 4가지 글씨체로 썼다. 서예가이기도 한 그는 글씨에 집중하다 어지럼…

올해로 120주년이 되는 대한제국 선포(1897년)를 기념해 덕수궁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덕수궁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조선이 자주 독립국임을 대외에 밝힌 곳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덕수궁 야외 및 전각, 행각…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회가 이미 노인이 더 많은 나라가 된 것이다. 특히 열 집 중 한 집은 65세가 넘은 노인들만 사는 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인구 증가율이 0.4%에 그치는 등 저출산 고령화…

‘여행사 직원일 때 듣기 시작했는데 이젠 제가 대표가 되었네요’ ‘초등학생 때 엄마 차에서 방송을 들었는데 어느덧 제가 서른이에요’…. 요즘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는 스스로가 오랜 팬이었음을 뒤늦게 고백하는 사연들이 쏟아진다.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45)는 “있…

서울의 5·16광장(여의도공원)과 평양의 김일성광장, 세종문화회관과 만수대 예술극장, 남산타워와 주체사상탑…. 서울과 평양은 서로 다른 체제에서 성장한 도시지만 닮은 구석이 적지 않다. 장세훈 동아대 교수는 신간 ‘냉전, 분단 그리고 도시화’(알트)에서 “한반도의 도시화는 서구의 여러…

기획재정부가 1일 국회에 제출할 세법 개정안에 도서구입비, 공연관람비의 소득공제안이 들어간 가운데 대표적 공공 콘텐츠인 신문의 구독료도 같은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3단체는 지난달 14일과 22일 국회…
![[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01/86113076.1.jpg)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사진) 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 15세 이상. 6일 개봉. ‘미로 정원’ 같던 원작소설을 스릴러 영화로 고층 재건축 성공. ★★★★(★ 5개 만점) 아토믹 블론드 감독 데이비드 리치. 출연 샬리즈 시어런, 제임스 매커보이.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7일 문선명 총재 성화(聖和·별세) 5주기를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사진)은 지난달 30일 열린 간담회에서 “국내외 정치 경제 종교 지도자들을 포함한 3만여 명이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문 전 총재와 한학자 총재의 효…

‘어디에도 머물지 말고/어떤 것에도 묶여 있지 말고/통과시켜야겠습니다./삐지지 말고/꽁하지 말고/통과시키세요.’ 경기 양평군 화야산 기슭 서종사에서 만난 범일 스님은 뭐든지 참 쉬워 보였다. 차 한 대 겨우 빠져나갈 비포장도로를 고생해서 달려왔는데 “오랜만에 덜컹덜컹하니 좋지…

새 정부 출범 100일이 넘도록 문화예술 공공기관장 자리가 비어 있어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직격탄을 맞은 일부 기관들은 직원들의 사기 저하까지 겹쳐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 단체장 장기간 공석 왜? 31…
정부의 졸속 정책이 결국 학교의 대혼란을 예고했다. 절대평가 도입에 사활을 걸었던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는 갑자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 발표를 1년 유예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고도 여론 수렴을 위해서라는 변명을 내놨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은 내신용 수업 공부와 수능용 시…
![[알립니다]글로벌 캐릭터 ‘무민’ 원화 국내 첫 전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01/86112947.1.jpg)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의 연쇄회담에서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와 관련해 논의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송 장관이) 맥매스터 보좌관 …
법원이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 손을 들어줬다. 기아차 사측은 경영 위기 때문에 임금을 추가로 줄 여건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영 위기 해석을 엄격하게 한 판결이 나옴에 따라 금호타이어 등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 중인 100인 이상의 115개 사업장이 긴장…
국방부는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에 대해서 “IRBM을 정상 각도로 약 2분의 1 사거리로 시험 발사한 것”이라고 공식 평가했다. 합동참모본부 김황록 정보본부장은 “화성-12형은 사거리가 5000km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