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유일한 위안거리, 방망이 잡은 ‘돌격대장’ 전준우
타선 침체로 어두운 분위기에 빠진 롯데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돌격대장’ 전준우(31)가 부상에서 회복해 방망이를 잡았다는 낭보다. 전준우는 지난달 11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타격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검진결과 왼쪽 옆구리 미세근육 파열. 복귀에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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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체로 어두운 분위기에 빠진 롯데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돌격대장’ 전준우(31)가 부상에서 회복해 방망이를 잡았다는 낭보다. 전준우는 지난달 11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타격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검진결과 왼쪽 옆구리 미세근육 파열. 복귀에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

두산의 1990년생 동갑내기 허경민(27)과 박건우(27)는 지난해 데뷔 후 최고 활약으로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허경민은 외국인 3루수들의 높은 벽을 깨고 붙박이 주전을 확보했고, 박건우는 팀 선배였던 ‘김현수 백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20대 창창한 …

5월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저마다 인생의 길잡이가 돼준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야구선수들도 이날만큼은 바빠진다. 초중고, 혹은 대학을 거쳐 프로에 오기까지 거친 수많은 은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잊지 못할 스승도 있다. 한화 송광민은 신흥초 시절 자신을 지도해준 …

SK는 시구, 시타자를 고를 때 가급적 연예인을 배제하는 암묵적 원칙을 가지고 있다. 연예인 섭외가 어려운 이유도 있겠지만, ‘의미 있는 시구를 하자’는 생각이 강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이지애, 김일중 아나운서가 시구, 시타자로 나선 것은 다소 의외일 수 …

SK가 결국 마무리 교체를 단행했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전에 앞서 “이제부터 마무리는 박희수다. 서진용(25)은 불펜 셋업맨으로 간다”고 밝혔다. 끝까지 신임의 끈을 놓지 않으려던 힐만 감독도 13일 서진용이 5번째 블론세이브를 저지르자…

현대야구에서 홈 필드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짜는 것은 상식에 통한다. 그러나 상식을 실행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법이다. SK의 홈 필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KBO리그에서 가장 타자친화적 야구장이다. SK는 최정~한동민~김동엽~정의윤 등 장타력을 갖춘 핵심타자들을 꾸준히 수집했다.…

김태균(35·한화)이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현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균은 14일 잠실 LG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2회 무사 1루서 상대선발 임찬규의 4구째를 통타해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전에서 시작한 …

“직구가 낮게 들어가더라. 컨트롤이 상당히 좋아졌다.” ‘적장’ 한화 김성근 감독도 인정했다. LG 임찬규(26)의 얘기다. 임찬규는 14일 잠실 한화전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6안타 3삼진 1실점하며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3㎞에 불과했지만 슬라이더와 체…
![[만화 그리는 의사들]초보엄빠 “엄마랑 닮았어요(생후2-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5/84357695.1.jpg)
![[횡설수설/허문명]사상 최악 랜섬웨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5/84357642.1.jpg)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 격) 산하 병원 직원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건 13일. e메일이 안 열리는가 싶더니 의료시스템과 환자보호시스템이 차례로 다운됐다. 곧이어 협박편지가 떴다. 각자 사흘 안에 비트코인(가상화폐) 300달러어치를 사야 파일 복구가 가능하고 …
![[시론/이기환]산불 컨트롤타워, 전문가에 맡겨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15/84357639.1.jpg)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강원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1차 진화가 이루어졌다가 다시 발화하여 많은 피해를 가져왔다. 화재 소식을 접하면서 1996년, 2000년도에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과, 천년고찰 낙산사를 잃게 만든 2005년 강원 속초 산불이 떠올라 몹시도…
![[표정훈의 호모부커스]대통령의 저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5/84357631.1.jpg)
윈스턴 처칠은 에세이와 시사평론, 소설, 전기, 회고록, 역사서 등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했다. 6권 분량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이 대표작이다. 처칠은 “전기와 역사서에서 보여 준 탁월함과 인간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행한 훌륭한 연설”을 이유로 195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
![[광화문에서/전성철]청와대 수사지휘는 사건 거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15/84357618.1.jpg)
“민정수석은 수사지휘 안 합니다.”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임명 직후, 언론과 첫 만남에서 한 발언이다. 조 수석은 검찰이 왜 ‘문제아’가 됐는지 정확히 짚었다. 헌법은 ‘체포, 구속, 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
![[박제균 칼럼]文대통령, 盧 극복해 정부성공 이끌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15/84357610.1.jpg)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봤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다. 무엇보다 문재인이 19대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입이 딱 벌어졌을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정치에 전혀 안 맞는 사람’으로 봤다. 2004년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총선에 출마시키라…
![[맞춤법의 재발견]띄어쓰기는 단어 의미에 따라 달라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5/84357604.1.jpg)
어떻게 띄어 쓰는지 궁금할 때, 많은 사람들이 사전을 참조한다.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하지만 아주 좋은 방법도 아니다. 왜 그러한가? 일상적으로 어려워하는 예들 중 하나인 ‘못하다, 못 하다’를 들어보자. 사전을 뒤지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못하다’가 나온다. 이 결과만을 참조…
![[이슈&트렌드/전승민]로봇의 모호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5/84357595.1.jpg)
5월 9일 대선에 ‘로봇 저널리즘’이 처음 도입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기자 ‘나리(NARe)’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이터를 계산해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기사를 작성해 지정된 언론사로 송고했다. 이 이야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대선 투표 분석에…
![[윤상호 전문기자의 워게임]시진핑이 김정은을 포기하는 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5/84357586.1.jpg)
“현상만 좇지 말고, 상상력을 발휘해 봐….” 2002년 말 외교안보 분야 취재 경험이 일천했던 기자에게 한 정부 당국자가 자주 건넸던 조언이다.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 시인으로 촉발된 2차 북핵 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던 때였다. 미국의 대북 중유 공급 중단, 북…
![[이진구 기자의 對話]“충성심을 인사의 보이지 않는 척도로 삼지 않았으면… ”](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15/84357563.1.jpg)
《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역대 정부가 대부분 밟는 전철이 있다. ‘인사 검증 실패.’ 국무총리만 해도 장상 장대환(이상 김대중 정부) 김태호(이명박 정부) 김용준 안대희 문창극 후보자(이상 박근혜 정부)가 자진사퇴 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넘지 못하고 낙마했다. 특히 세월호…

김지영(21·올포유·사진)은 18번홀에서 2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로 마무리한 뒤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하지만 그린 주변을 가득 메운 갤러리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동료들이 축하 꽃을 뿌리기 위해 자신에게 달려들자 그제야 뒤늦게 자신의 우승 사실을 알게 된 김지영은 펄쩍 뛰며 기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