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는 경제에서 나와… 가장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것”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대한 동아일보-채널A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된 10일. 인터뷰 장소인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로비에 도착한 양 지사는 뭔가 개운치 않은 표정이었다. 양 지사는 잠시 후 문진석 비서실장을 부르더니 “성교육 부족 시간을 채울 테니 일정을 잡아 달라”고 주문했다. 직장 내 …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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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에 대한 동아일보-채널A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된 10일. 인터뷰 장소인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로비에 도착한 양 지사는 뭔가 개운치 않은 표정이었다. 양 지사는 잠시 후 문진석 비서실장을 부르더니 “성교육 부족 시간을 채울 테니 일정을 잡아 달라”고 주문했다. 직장 내 …
종교 및 개인적 신념에 따른 입영 및 집총거부자, 일명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체복무제 도입을 검토 중인 군 당국이 이들의 복무 분야를 소방 및 교도 관련 업무로 좁힌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국방부는 최근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대체복무를 할 수 있는 기관 후보를 …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되면서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영장을 재청구하는 대신 김 지사를 불구속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수사 기한도 연장하지 않고 60일 동안의 수사를 25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울…

지난달 16일 선임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사진)은 언제나 거침이 없다. 노무현 정부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시절 대통령 앞에서 종종 꾸벅꾸벅 졸거나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지금까지도 ‘엽기 수석’으로 불려 왔다. 그런 그가 국회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맡자마자 특별활동비 폐지 문제를…
수행비서 김지은 씨(33)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들여다본 것은 ‘위력’의 존재와 행사 여부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력을 행사했고 피해자가 제압당할 만한 사정이었다고 볼 만한 사정은 드러나지 않았다”며 …
“안희정이 무죄면 사법부는 유죄다.” 수행비서 김지은 씨(33)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의 1심 무죄 판결을 비판하는 집회가 18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이날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못살겠다 박살내자’는 이름…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경.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군량미 공장에서 밤샘 작업을 마친 열일곱 살 조선인 소녀는 집에 돌아갈 참이었다. 등굣길 또래 일본 학생들의 놀림을 피하려 옆길로 공장을 빠져나오던 소녀의 손바닥 위로 ‘검은 비’가 떨어졌다. 찰나의 섬광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병사들도 평일 일과를 마친 이후 부대 밖으로 외출해 개인 용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육해공군 13개 부대를 대상으로 병사 평일 외출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 부대 관리 훈령에 따르면 현재도 지휘관 승인하에 병사들의 평…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에서 50대 남성의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39분경 서울대공원 인근 청계산 등산로 초입 부분과 맞닿은 도로변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남성의 시신이 비닐봉투에 싸…

“까악, 까악, 쉬익, 쉬익, 삐익, 삐익….” 16일 오전 찾아간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의 소야사과 농장. 각종 새소리와 레이저 빔 소리에 귀가 먹먹할 정도였다. 농장 측은 까치 까마귀 직박구리 등 야생 조류가 과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녹음한 소음을 하루 종일 틀고 있었다. …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60hPa, 강풍 반경 340km의 강한 ‘중형급’으로 커진 솔릭은 일본 가고…

중3과 초3 자녀를 둔 학부모 현모 씨(45)는 17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개편방안’ 기사를 보다 깜짝 놀랐다. 함께 발표된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2025학년도 고1부터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고교 내신 완전 절대평가화(성취평가제 도입) 내용 때문이다. 2025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인하대는 중앙아시아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떠오른 IUT가 14일(현지 시간)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컴퓨터정보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생 90명에게 학사 학위를 …
숨 가쁘게 살아온 중·장년층이 스스로를 돌아볼 정신건강 콘퍼런스가 열린다. 서울시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정신건강 콘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총 3회에 걸쳐 명사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1회는 자신을 둘러싼 상황…

‘삼양동 옥탑방’에서 한 달간 임시 공관 생활을 마친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2시 주민보고회를 갖고, 강북 우선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옥탑방에서 퇴거한 지 5시간 만이다. 박 시장은 옥탑방이 있던 서울 강북구 삼양동을 비롯해 강북구, 서울 강북권 전체에 대한 대…
경기도가 아스콘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경기 안양시 연현마을을 공영 개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아스콘 공장 부지를 매입해 공장 부지를 포함한 연현마을 주변 지역 12만1150m²에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900여 채를 건설할 예정…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병원에 때아닌 베이비붐이 불어닥쳤다. 임신부 환자가 이 병원에 몰린 게 아니다. 간호사들 때문이다. 19일 AP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외곽 메사시에 있는 배너데저트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16명이 9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차례로 출산을 앞두…
일본과 러시아 정부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이용해 양국 간 화물 수송로를 정비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상과 항공에 이은 제3의 유통 루트를 활성화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협력에 속도를 더하겠다는 것이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양국은 다음 달 11∼13일 러시아 블라…
18일 오후 독일 베를린 외곽 그란제의 메제베르크 궁전 게스트하우스. 정상회담 전 열린 공동 기자회견장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나란히 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독일에 대한 친분과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독일은 러시아의 중요한 선두 파트너”라며 “지난해 양…

일부 유럽 국가에서 무슬림 여성들의 부르카 착용 금지가 논란이 된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인사법인 악수를 놓고 스위스와 스웨덴에서 문화충돌이 벌어졌다. 스위스 로잔시는 17일 북아프리카 출신 한 무슬림 부부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기로 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악수였다. 이 부부는 친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