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의 재발견]〈58〉‘네’, ‘예’ 모두 표준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548.1.jpg)
[맞춤법의 재발견]〈58〉‘네’, ‘예’ 모두 표준어
누군가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해 보자. 일단 어떻게 답하는가? 높은 사람에게 긍정적 의미의 답을 할 때도 같은 상황이다. 우리는 어떻게 말하는가? 김남미 씨? 네/예. 일상에서 우리는 자신이 ‘네’라 발음하는지 ‘예’라고 발음하는지 의식하지 않고 산다. …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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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8〉‘네’, ‘예’ 모두 표준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548.1.jpg)
누군가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해 보자. 일단 어떻게 답하는가? 높은 사람에게 긍정적 의미의 답을 할 때도 같은 상황이다. 우리는 어떻게 말하는가? 김남미 씨? 네/예. 일상에서 우리는 자신이 ‘네’라 발음하는지 ‘예’라고 발음하는지 의식하지 않고 산다. …

청와대는 29일 일명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에게 소개한 송인배 대통령제1부속비서관이 경찰 소환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송 비서관의 소환 조사 수용 여부에 대해 “경찰이 부르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넘어간 2시간 동안 군통수권 공백이 생겼다는 지적과 관련해 ‘일시적 권한 이양’ 규정의 필요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통일각 회담이나 평양에 가서 회담을 하는 것은 헌법(71조)상 …
![[기고/김영민]인문사회 연구 지원 늘려야 4차 산업혁명도 가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538.1.jpg)
요즘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4차 산업혁명’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고도로 지능화된 ‘초연결 사회’를 맞아 새로운 게임 규칙이 등장하고 기존 산업을 와해시키는 혁신 기업들에 의해 우리가 여태까지 알던 상식이 하루아침에 뒤집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 …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하프타임’ 휘슬을 언제 불 것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11531.1.jpg)
“만약 1년 동안 연봉을 그대로 받으면서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떠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농담이 아니라 정말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자. 어떤 사람은 차를 몰고 국내 혹은 유럽이나 미국 동서횡단 등 여행을 하겠다고 할 것이다. 누구는 단기 연수나 요리…
![[뉴스룸/박선희]탐식의 시대를 정복한 슴슴한 맛](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518.1.jpg)
얼마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았다가 어린이 전시실 한편에 메모지가 가득 붙은 코너를 봤다. 통일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써 붙이는 곳이었는데 맞춤법도, 글씨도 엉망인 아이들의 귀여운 글씨가 가득했다. 어떤 바람을 썼나 싶어 찬찬히 읽어봤는데, 한결같이 쓴 말은 이랬다. “평양냉면 먹…

편의점에 들어가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계산대다. 그 뒤에는 화려한 색상의 담배가 진열돼 있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눈에 띈다. 청소년도 예외가 아니다. 서강대 유현재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지난해 청소년 20명에게 아이트래킹(Eye-tracking) 장비를 쓰게 하고 편의점 내부…
![[2030 세상/오성윤]먹는 이야기의 각별한 묘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11515.1.jpg)
매해 이맘때쯤, 몇 년 전 한 어부가 들려준 말을 떠올린다. 어부이자 시인인 남자. 운을 떼고 보니 다소 낭만적 뉘앙스가 감도는 듯한데, 사실 그의 말이란 나를 무방비로 폭소케 하는 ‘웃음 지뢰’다. 여름 별미를 주제로 한 원고 청탁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요, 사람들이 처먹으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동아일보 취재팀은 A초교 6학년 2개 반 학생 46명…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김정은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11506.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편지를 보낸 날. 북한에 있는 사람들은 즉시 알 수가 없었지만 해외에 나와 있는 대사관, 주재원, 파견 근로자 사회엔 소식이 즉각 전달됐다. 해외에 체류 중인 한 북한 사람은 24일 밤 쓰린 가슴 달랠 길이 없었던지 내게 연…
![[알립니다]우리동네 출마자는 누구?… 동아닷컴 클릭하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11494.2.jpg)
“통행료 내야 할 것 아니야!” 길목을 지키던 3인조가 화가 났나 봅니다. 지나가던 자동차에 난입하려던 행동대장은 일단 협박부터 합니다. “바나나 3개면 돼!” 원래 이곳은 이 친구들 구역이었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산난(중국)=신화 뉴시스
![[횡설수설/송평인]두 ‘성 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11491.1.jpg)
외교는 본래 비밀외교로 시작됐다. 오늘날의 공개외교가 오히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정보원들은 주로 외교부에 속했다. 각국 대사관 직원은 정보의 최전선이었다. 공개외교가 대세를 이루면서 정보기관이 외교부에서 독립하기는 했지만 오늘날에도 중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된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조사하면서 드러난 새로운 의혹을 밝혀 달라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산업부는 29일 주요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여 왔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이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 대…
![[광화문에서/동정민]‘모범’ 프랑스도 저출산 고민… 무슬림 이민자만 출산율 2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482.1.jpg)
프랑스 엄마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가끔 보다 보면 ‘프랑스 엄마는 모성애가 있나’ 싶을 때가 있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고 집에 오자마자 따로 재우고, 모유 수유도 거의 하지 않는다. 육아 휴직은 최대한 짧게 하고 어린이집이나 보모에게 아이를 맡긴다. 프랑스는 한국의 저출산 문…
![[고미석 칼럼]한국사회의 권리중독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475.1.jpg)
평일 낮 서울의 강북을 오가는 버스에 타보면 고령화사회를 실감하게 된다. 경동시장을 거쳐 서부 서울의 끝으로 달리는 노선은 주렁주렁 짐 보따리를 양손에 거머쥔 어르신들로 붐빈다. 노약자 좌석에 뒷좌석도 얼추 채워지면 백발 노년의 자리 쟁탈전이 벌어진다. 너도 노인 나도 노인, 양보받을…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또는 무소속 후보들 간 단일화를 위한 물밑 접촉이 계속되고 있지만 곳곳에서 파열음이 울리고 있다. 우선 서울시장 선거에선 단일화의 문이 닫히는 분위기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한국당 김문수 후보와의 …
![[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40〉베토벤 곡을 자주 들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30/90311469.1.jpg)
음악이 사람을 바꿔 놓을 때가 있다. “모든 예술은 끊임없이 음악의 상태를 동경한다”라는 말까지 있으니, 음악에 그러한 힘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 모른다. 독일 감독 플로리안 헹켈 폰 도너스마르크의 ‘타인의 삶’은 음악이 어떻게 사람을 바꿔 놓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화…

“시청 6층에 있는 시민단체 출신 ‘외인부대’부터 정리하겠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사진)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시작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집중 겨냥했다.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로 앞서 있는 박 후보와 일대일 맞…
![[오늘과 내일/신치영]김동연이 사는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30/90311460.1.jpg)
문재인노믹스를 떠받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기로에 섰다. ‘일자리 증가와 최저임금 인상→가계 소득 증가→소비 증가→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게 소득주도성장 정책이다. 그런데 일자리는 늘지 않고, 최저임금을 대폭 올렸더니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