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이 김 “엄마 아빠의 꿈을 이룬 날… 이제 할일은 가족과의 파티”
부모님 나라에서 열린 올림픽 데뷔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친 18세 소녀. 짜놓은 각본보다 더 극적인 황금빛 드라마를 쓴 클로이 김(18·미국)이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최고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13일 휘닉스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압도…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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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나라에서 열린 올림픽 데뷔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친 18세 소녀. 짜놓은 각본보다 더 극적인 황금빛 드라마를 쓴 클로이 김(18·미국)이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최고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13일 휘닉스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압도…

천장에 달린 전광판을 통해 실격 사실이 알려지자 관중들 사이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듯 탄식이 터져 나왔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첫 올림픽 500m 도전이 다음을 기약하게 된 순간이었다.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20)이 500m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다. 13일 강릉 아이스…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24·강원도청)이 13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올림픽 최종 리허설에 참가해 힘차게 스타트를 끊고 있다. 이날 경기 컨디션 점검을 마친 윤성빈은 15일 올림픽 공식 경기에 데뷔한다. 강릉=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오늘의 평창/2월 14일]스키점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14/88668143.2.jpg)
▽스키점프 남자 노르딕복합(오후 3시·박제언) ―국내 유일의 노르딕 복합 선수 박제언(25·상무·사진)이 출전한다.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노르딕 복합은 미국 USA투데이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일반인이 가장 하기 어려운 겨울올림픽 종목’으로 꼽은 스포츠다.…

“엄마, 강릉으로 와주세요. 보고 싶어요.” 빙속여제 이상화(29·사진)의 어머니 김인순 씨(57)는 12일 딸의 전화를 받았다. 얼굴을 보고 싶으니 강릉선수촌으로 와 달라는 부탁이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딸의 첫 경기(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를 보러 14일 강릉으로…

‘스키 여제’가 린지 본(34·미국)이라면 ‘스키 황제’는 마르첼 히르셔(29·오스트리아·사진)다. 히르셔는 2011∼2012시즌부터 6년 연속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스키 월드컵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017∼2018시즌 역시 1위다. 히르셔는 세계선수…

“한국 독자들이 동아일보를 통해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훌륭한 모습을 더 많이 확인할 수 있길 바랍니다.” 평창 국제방송센터(IBC)에서 만난 팡강 중국중앙(CC)TV 스포츠채널 부총감독(49)은 평창 겨울올림픽을 맞아 동아일보 독자들에게 ‘올림픽 덕담’을 건넸다. 2000…

트랙 밖에서 초조하게 마지막 조 선수들의 레이스를 지켜보던 김민석(19·성남시청)은 전광판 기록을 확인하자 자신을 지도해준 보프 더용 코치(42·네덜란드)를 끌어안고 펄쩍펄쩍 뛴 뒤 경기장 곳곳을 뛰어다녔다. 그만큼 극적이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신성’ 김민석이 13일 강릉 …

설상 경기가 열리는 강원 평창의 바이애슬론센터 동문 근처 초소. 영하 10도의 기온에 매서운 칼바람이 더해져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들었다. “이리로 가세요!” 평창 올림픽 유니폼에 주황색 조끼를 입은 한 자원봉사자가 초소 입구에서 차량들을 안내하고 있었다. 쾌활하고 힘찬 목소리에…
![[신문과 놀자!/숫자 뉴스]임효준 선수의 값진 금메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14/88668108.2.jpg)
10일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임효준 선수(22)는 잦은 부상으로 무려 7차례나 수술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재활, 그리고 훈련이라는 혹독한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2분10초485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임 선…
“피고인 신동빈에게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70억 원을 선고한다.” 13일 오후 4시 21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김세윤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25기)가 실형을 선고하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3)은 당황한 듯 눈을 빠르게 깜빡거렸다.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고 손도 떨…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한국대표팀, 평창에서 새 역사 펼쳐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68104.1.jpg)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금 8, 은 4, 동 8개의 메달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4년 전 러시아 소치 올림픽 때 금 3, 은 3, 동 2개로 13위를 차지했던 것을 뛰어넘어 겨울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우리가 겨울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것은…
13일 오후 2시 10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김세윤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25기)가 자리에 앉은 후 “재판을 시작하겠다. 피고인들은 출석해 달라”고 말하자 최순실 씨(62·구속 기소)가 법정으로 들어왔다. 남색 정장 재…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올림픽 개회식 송승환 총감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68099.1.jpg)
9일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은 70억 세계인에게 전통 문화와 미래 기술의 환상적 융합을 보여준 거대 이벤트였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남한과 북한, 미국, 일본이 한자리에 모인 개회식 모습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남북 단일팀 △김연아의 성화대 밑 아이스댄싱과 점화 모습 등을 주…
![[신문과 놀자!/눈이 커지는 수학]스피드스케이팅 400m 트랙에 숨은 비밀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4/88668473.1.jpg)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첫 금메달 소식은 레이스 첫날인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임효준 선수가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7번의 부상을 딛고 획득한 메달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국정농단 사건 뇌물죄에 대한 최순실 씨(62·구속 기소) 1심 재판부의 판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 2심 재판부의 판단과 큰 틀에서 일치했다. 두 재판부 모두 삼성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과 미르·K스포츠재단 후원을 뇌물이 아니라고 봤고, 최 씨 모녀에 대한 승마 지원 일…
![[내 생각은/이민세]노후 수도관, 기준 맞게 교체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14/88668077.1.jpg)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멀쩡한 배관도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의만으로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배관공사 업자들과의 연루 의혹으로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배관 상태 조사를 의뢰받은 한 업체는 진단 후 결과보고서에 이미 한…
![[열린 시선/이종훈]근시 극복한 정현, 비결은 야외활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14/88668072.1.jpg)
호주오픈 4강에 오른 테니스 선수 정현은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가 ‘약시와 고도근시’ 진단을 받고 초록색을 많이 보라는 의사의 조언이었다고 한다. 약시는 안경을 써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거나 두 눈의 시력 차이가 시력표상 두 줄 이상 차이가 나는 상태다. 근시는 말 그대로 가까이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외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상호세(Reciprocal Tax)’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수입을 줄여 무역적자를 줄이려는 것이다. 아울러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대해 “무역에 대해서는 동맹이 아니다”라고까지 하며 무역전쟁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
![[맞춤법의 재발견]<43>‘사단’을 쓰면 사달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14/88668055.1.jpg)
기사 내용 중 일부다. 잘못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가? 벌써 사단(×)이 나도 났을 것. 입소문으로 이런 사단(×)이 났다. ‘사단이 났다’ 같은 표현이 익숙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을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미로 썼다면 잘못된 말이다. 제대로 표현되었을 때의 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