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작은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26/91223116.1.jpg)
[고양이 눈]작은 세계
크로아티아, 스페인, 캄보디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작은 기념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냉장고 문에는 또 하나의 세계가 펼쳐졌죠. 물끄러미 냉장고를 쳐다봅니다. 그저 추억으로 남겨야 할까요. 독자 김희원 씨 제공
-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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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페인, 캄보디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작은 기념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냉장고 문에는 또 하나의 세계가 펼쳐졌죠. 물끄러미 냉장고를 쳐다봅니다. 그저 추억으로 남겨야 할까요. 독자 김희원 씨 제공

5월 혼인 건수와 새로 태어난 아이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서다. 이 같은 사회적 풍토가 장기화할 경우 2027년 이후로 예상됐던 인구 감소 시점이 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
![[횡설수설/우경임]중국 백신 파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6/91223112.1.jpg)
중국의 부모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영·유아 수십만 명이 접종한 DPT(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백신 등이 ‘가짜 백신’으로 판명됐다. 창춘창성(長春長生)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짜 백신을 제조한 사실을 보건당국이 알고도 쉬쉬했던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분노한 민심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까지 한국의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연평균 0.1%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노동생산성이 연평균 6∼7%씩 향상됐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생산성이 정체된 것에 비해 임금 수준은 크게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은 경쟁력의 위기에 …
![[광화문에서/박형준]투자 이끌어내는 묘약, 기업인에게 주는 ‘신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6/91223104.1.jpg)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달 9일 인도 방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필요하다면 저부터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계와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1∼6월)까지만 해도 대기업과 비공식적으로 만나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부실 대응 논란에 이어 2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기무사와 ‘진실게임’ 공방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지자, 여권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무사 개혁을 추진하려던 청와대로 오히려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방개혁을 …
“3월 16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의 위중함을 충분히 인식할 정도로 20분 동안 설명드린 것이 정확한 사실입니다.”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은 2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계엄 문건이라는) 그토록 중대한 사안을 무책임하게 다룬 것처럼 굳어지는 것 같…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송영무 장관 집무실. 국방부 주요 직위자 10여 명이 모인 장관 주재 간담회장엔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송 장관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검토) 문건은 법적 문제가 없다고 해놓고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한 민병삼 100…
![[시론/이한보람]‘유사 과학’ 마케팅은 ‘사이비’ 마케팅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6/91223109.1.jpg)
‘라돈 침대’ 논란으로 유사 과학 마케팅도 함께 논란이 됐다. 유사 과학은 얼핏 과학과 비슷한 이야기로 들리지만, 사실은 ‘거짓 과학’ 혹은 ‘사이비 과학’이라는 뜻이다. 라돈 침대의 사건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사 과학의 부작용이 꽤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 라돈은 왜 침…
제조업의 메카 울산에서 중소기업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에 불복종하기로 한 것은 조선업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인건비까지 인상되면 폐업이 속출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원준 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조선업 불황으로 일감이 줄고 제품 단가도 낮아져 겨우 일하고…

25일 라오스의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보조댐이 붕괴된 지 사흘째를 맞으며 사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퉁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는 25일 사고 현장을 시찰한 뒤 실종자가 13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고지역인 아타푸주(州)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는 19명이다. 라오스 정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에 사는 1000여 가구는 25일 오전 11시경 정전돼 3시간 반가량 불편을 겪었다. 24일 오후 9시 반경에는 서울 노원구 장미아파트에서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돼 600여 가구가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야 했다. 중구 신당동, 송파구 장지동에서도 정전 …
![[포토 에세이]시원한 기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26/91223093.1.jpg)
물 위를 스치며 달리는 기적, 등 뒤로 무지개가 한없이 따라오는 기적, 온몸의 세포가 짜릿하게 반응하는 기적, 그리고, 이 무더위가 시원해지는 기적.―청평호에서 사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이다. 열흘 넘게 이어지는 폭염을 식힐 한 줄기 비가 아쉬운 상황이지만 현재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강한 ‘폭염 고기압’ 탓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올해 발생한 태풍은 종다리를 포함해 모두 12개다. …
![[기고/이종철]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재고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6/91223099.1.jpg)
나는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지난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 첫 일성이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이었다. 지난 17년간 4명의 대통령과 12명의 문화부 장관이 이어오며 서울 용산에 건립 계획 중인 국립민속박물관 자리에 한국문학관을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도 장관은 가슴속 깊…

전날 도시 전체를 뒤덮었던 시뻘건 화염이 비로소 걷힌 24일(현지 시간) 오전 그리스 마티시(市) 포세이도노스가(街). 피해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한 건물 안으로 들어선 구조 당국자들은 눈앞에 펼쳐진 참상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불길에 휩싸인 건물에 갇혀 숨진 26명의 시신이 한…
![[기고/김현주]지역관광 도약 계기 만들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6/91223096.1.jpg)
근무시간 단축으로 삶이 변하고 있다. ‘쉼표 있는 삶’을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기조가 ‘주52시간 근무제’로 구현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여느 정책보다 높다. 대표적인 변화는 여가시간 증가다. ‘과로사회’라는 자조적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과열된 일상에 익숙한 사람들은 일과 삶의 …
자동차와 조선업 하청업체가 몰려 있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불복종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불복종을 선언한 것은 처음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반발이 중앙 경제단체를 넘어 지방으로도 확산되는 조짐이다. 25일 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문건’과 관련해 군 내 하극상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검찰이 문건 작성 지시와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음모 혐의 등을 적용해 출국금지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수사당국은 한 전 장관이 …
![[뉴스룸/염희진]유통매장의 ‘세 번째 단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6/91223091.1.jpg)
요즘 유통업계 화제인 ‘삐에로쑈핑’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새로 선보인 잡화점 브랜드다. 개점 한 달째인 오늘까지 하루 평균 1만 명이 다녀갔고 아직도 주말엔 줄을 서서 입장한다. 대형마트의 4분의 1 규모인 이 잡화점에는 명품 가방부터 100원짜리 과자까지 4만여 품목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