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기획위, 자사고-외고 일괄전환 아닌 ‘단계적 폐지’ 가닥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 일괄 폐지 대신 ‘단계적 폐지’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이 같은 내용을 13일 대통령 보고에 포함하기로 했다. 7일 복수의 국정기획위 및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교육 분야는 6대 과제가 선정됐다. 이 가…
-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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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 일괄 폐지 대신 ‘단계적 폐지’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이 같은 내용을 13일 대통령 보고에 포함하기로 했다. 7일 복수의 국정기획위 및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교육 분야는 6대 과제가 선정됐다. 이 가…
“이번 회담의 특징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한국과 독일의 정상회담에 참석한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강하게 희망했던 메르켈 총리는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탄핵, 촛불시위, …

6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한 호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고 있는 이곳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들어섰다.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자회담을 하기 위해서다. 메르켈은 잠시 트럼프를 쳐다보더니 웃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북한이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의 ‘화성-14형’ 미사일에 당장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미국 워싱턴에서 나왔다. 미국인들의 북핵 공포가 점차 현실화되어 있는 것이다. 미 항공우주 연구기관인 에어로스페이스 존 실링 연구원은 6일(현지 시…
미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때마다 유사시 핵우산을 비롯한 모든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수단과 능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혀 왔다. 동맹국에 대한 핵공격을 미 본토 핵도발로 간주해 대응하는 개념이다. 확장억제 수단에는 다량의 핵과 재래식 무기를…
미국 법무부가 자국 은행 등을 통해 이뤄진 북한 관련 자금 거래 내용을 수사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대금 일부를 압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을 감행한 지 이틀 만에 공개된 내용으로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 감행하는 …
한미일 3국은 7일(현지 시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탄도미사일’이라고 규정했다. 북한이 발사 직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공식적으로 ICBM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

6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헬무트 슈미트 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꽃다발을 받으려다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문 대통령은 독일 측 관계자들이 자신에게 주려고 꽃다발을 준비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주최 측이 “부인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주변 사람들과 함께 크게 웃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취임 이후 첫 다자(多者)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모두 세 차례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인 이날 정상 환영 행사와 테러리즘을 주제로 열린 비공개 리트리트…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독일에서 내놓은 ‘베를린 구상’의 이행을 두고 정부 부처 간 엇박자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제안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회담과 남북 간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5월 11일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첫 전화통화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체결한 위안부 합의를 두고 견해차를 보였다. 당시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는) 국제사회에서도 평가받고 있는 만큼 책임을 갖고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문 대통…
한미일 3국 정상 만찬회동에서 대(對)중국 압박을 위한 ‘3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 북핵 문제 해결에 효력이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엇갈린 의견을 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중국이 한미일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다.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는 “미국은 북…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전후로 펼쳐진 외교전에서 ‘한미일(한국 미국 일본) 대 북-중-러(북한 중국 러시아)’의 전선(戰線)이 명확하게 그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주변국에 기대지 않고 우리가 운전석에 앉아 주도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2022년 말까지 수도권 지하철 경부·과천·분당·일산선에 주요 역에만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지금보다 더 많이 투입된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주민들의 통근시간이 최대 40분 줄어든다. 정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서울의 내·외곽을 순환하는 환상(環狀)형 철도망을 2025년까지 구축…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경제인단과 만난 것을 계기로 빠르면 이달 말 주요 그룹 총수들과 첫 회동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재벌 개혁 등의 이슈를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던 새 정부와 재계의 관계 설정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렇게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올여름에는 아이와 함께 꼭 농촌으로 휴가를 가야겠네요.” 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아이와 함께 들른 김진영 씨(37·여)는 다양한 농촌 체험장을 둘러보며 즐거워했다. 김 씨는 “여러 체험을 해보고 음식도 맛볼 수 있…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4∼6월)에 벌어들인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14조 원은 3분의 2가량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DS) 부문에서 나왔다. 삼성전자는 DS 부문에서만 9조 원이 넘는 이익을 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지난 분기 회사 전체 영업이익에 가까운 액수를 DS 사업만으…

420년 전, 조선의 강토는 붉은 피로 물들었다. “명을 칠 테니 길을 내라(征明假道)” 했던 왜적의 임진년 1차 침공에 이은 2차 침략이었다. 남쪽 4도를 노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욕은 하늘을 찔렀다. 백성들은 귀를 잘리고 코를 베였다. 코 베는 왜적의 잔인무도함에 민초들은 치를 …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4조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임은 물론이고 애플과 인텔을 넘어서 세계 제조업체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분기(4∼6월)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
무주택 기간이 길거나 부양가족이 많은 실수요자는 앞으로 새 아파트를 청약해 내 집 마련을 할 기회가 넓어진다. 또 분양시장의 투기적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을 까다롭게 바꾼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실수요자들이 집을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