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나무 열매 수거
부산 부산진구청 관계자들이 6일 연제구 거제대로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15일까지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 가로수 16만8000그루 중 은행나무는 3만4000그루이며, 이 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1만 그루다.
- 2022-10-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부산 부산진구청 관계자들이 6일 연제구 거제대로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15일까지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 가로수 16만8000그루 중 은행나무는 3만4000그루이며, 이 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1만 그루다.
부산시는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원단’을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산업은행 이전 부지 선정과 사옥 건립, 정주 여건 조성, 임직원 자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또 이전 선결 과제인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위해 국회를 설득…
경북도가 메타버스(디지털 가상세계)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도는 6일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종합대책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돈 되는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는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현장속으로]‘힌남노’ 태풍피해 한 달… 부산 민락수변공원 ‘생채기’는 여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06/115839604.2.jpg)
“성난 바다를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제발 피해가 없게 해달라고 비는 수밖에요.” 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지 한 달이 지난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인근의 한 횟집. 15년째 가게를 운영 중인 임모 씨(46)가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힌남노’ 이후 한 …

5일 광주 서구 영산강 친수공원 서창들녘에 은빛 억새가 만개했다. 관광객들이 바람에 물결치는 억새밭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억새축제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전남 순천시에서 첫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순천시는 5일 이재욱(USI종합건설 대표), 강선임 씨(성주에너지 대표) 부부와 5년간 성금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부부의 기부금은 순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광주시가 1년가량 지속된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동복댐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비상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1일 광주지역 물 사용량은 50만 t이다. 광주 서구·남구·광산구는 주암댐에서 1일 물 28만 t을, 동구·북구는 동복댐에서 1일 물 22만 t을 각각 …

전북도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 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낡고 오래된 집을 새것처럼 고쳐주거나 소득이 낮은 계층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등 도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인천판/문화가]인천·부천지역 문화행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06/115839540.1.jpg)
<모집> 인천 □문학 강연=‘현대 시 문학 산책’ 참가자 10명. 11일∼11월 8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석남도서관 다목적실. □독서 교실=초등학교 3, 4학년생 대상 ‘Book적 Book적 책 읽기―그냥 읽어요’ 참가자 10명. 12일∼12월 14일 매주 수요일 …

인천 동구에 조성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이 낙조를 즐기며 걷고 있다. 화도진문화원은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화, 토요일 오후 4∼7시 산책로를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19주년을 맞아 8, 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송도국제도시 바람의 연 축제’를 연다. 바닷가에 위치해 바람이 많은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을 활용해 연날리기 축제를 마련했…

인천은 한국의 이민사가 시작된 곳이다. 대한제국이 쇠망해 가던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에서 121명이 미국 하와이 이민선에 몸을 싣고 첫 이민 길에 올랐다. 굶주림과 가난을 이겨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어서 출항의 뱃고동 소리가 울리자 배에 오른 이민자나 송별하러 …

1993년 8월 대전 세계박람회(엑스포)의 재생조형관에 기이한 작품 하나가 들어섰다. 300여 대의 고물 TV 모니터와 못 쓰는 라디오, 토스터기를 무질서하게 쌓아올린 듯한 작품이었다. 빈 병 5만 개로 만든 재생조형관에 어울릴 법한 이 작품은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

가을은 여행과 축제의 계절이다. 한 걸음만 걸어도 여행이 될 수 있다. 특히 10월의 대전에서는 크고 작은 축제가 빼곡히 이어진다. 문제는 교통, 특히 주차다. 편리하게 버스를 타고 누릴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가을 여행과 축제장 팁을 소개한다. ● 대청호 여행에 제격인 60, 61번…

최근 국내서 화장률이 증가하면서 위생적인 화장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내년은 윤년(윤달)의 해를 맞아 미리 장지를 알아보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달은 ‘썩은 달’ 또는 ‘공(空)달’이라고 하여 윤년의 해에는 묘지를 개장하거나 이장해도 큰 탈이 없는 시기이다. …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m² 단일…

다가오는 10월 9일, 576돌 한글날을 맞아 순우리말 상표로 된 브랜드 또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촌스럽다’는 인식을 깨고 ‘친숙함’과 ‘한국 토종’이라는 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도 외래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순우리말을 고집하는 회사들이 있…

서울 서초구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다. 신사역은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다. 압구정은 2분, 종로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7호선 …

새 브랜드로 글로벌 체인 리조트에 나선 소노호텔앤리조트(옛 대명리조트)가 VIP 고객을 위한 ‘이그제큐티브 클럽’ 멤버십을 리뉴얼했다. 신규 특별 혜택뿐만 아니라 입회 기간 내내 상시 혜택을 제공받는 것이 특징이다. 정회원에게는 연간 2인 10회 조식뷔페와 노블리안 라운지 음료 3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