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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벤투 호,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 확정 ‘2일 이라크-7일 레바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8-19 10:42
2021년 8월 19일 10시 42분
입력
2021-08-19 10:40
2021년 8월 19일 10시 40분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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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9월 A매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월 홈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9월 2일(목) 이라크, 7일(화) 레바논과 최종예선 1, 2차전을 치른다.
2일 오후 8시 열리는 이라크와의 1차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7일 오후 8시 열리는 레바논과 2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관중 수용 여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다툰다.
같은 조 상대들이 모두 중동이라는 악재를 맞았지만 초반 3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를 수 있게 돼 다소 장거리 원정 부담을 다소 덜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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