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40분 걷기, 위·췌장·대장암 위험 뚝”… 하버드 30년 추적 연구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소화기 관련 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교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미국 성인 23만여 명을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40분 빠른 걷기 수준의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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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소화기 관련 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교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미국 성인 23만여 명을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40분 빠른 걷기 수준의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

‘중원 사령관’ 황인범(29·페예노르트)의 부상 이탈로 그늘졌던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웃을 일이 생겼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대표적인 선수는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 이재성(33·마인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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