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17일 개막…93일간 열전 돌입
2022 한국 휠체어농구리그가 93일간의 정규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은 17일 오후 2시 15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 코웨이(옛 서울시청)와 제주삼다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일정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 리그에는 고…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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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 휠체어농구리그가 93일간의 정규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은 17일 오후 2시 15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 코웨이(옛 서울시청)와 제주삼다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일정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 리그에는 고…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세 시즌 연속 최우수 수비상을 받은 KGC 문성곤(29)의 카카오톡 메인 화면엔 ‘선택과 집중’이라고 쓰여 있다. 그가 삶의 기준으로 삼는 표현이다. 고려대 재학 시절 이승현(KCC)과 이종현(데이원자산운용)의 ‘트윈 타워’를 벽 삼아 고감도 외곽슛을 펑펑 …
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16세 이하(U-16) 농구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신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포츠클럽 다목적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49)은 시즌이 끝났어도 여전히 바쁘다. 지휘봉을 처음 잡은 2021~2022시즌에 SK를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연이어 정상으로 이끌며 통합챔피언에 올랐기 때문이다. 우승을 기념하는 이런저런 행사와 약속이 쏟아지고 있어 연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필리핀 선수가 국내 프로농구 무대를 밟는다.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는 “아시아쿼터를 통해 필리핀 국가대표 샘조지프 벨란겔(23·175cm·사진)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8일 밝혔다. 필리핀 선수가 국내 프로농구에서 뛰는 건 1997년 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국내 프로농…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우승 팀 보스턴이 14년 만의 정상 등극으로 가는 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LA 레이커스와 함께 역대 최다인 17회 우승 팀 보스턴은 2007∼2008시즌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18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보스턴은 3일 골든스테이트와의 NBA 파…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매치업은 보스턴과 골든스테이트 카드로 결정됐다. 보스턴은 30일 마이애미와의 2021∼2022시즌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7차전에서 100-96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보스턴의 파이널 진출은 준우승을 했…
‘탱크’ 최경주(52)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16승을 올렸다. 이 가운데 3승을 SK텔레콤오픈에서 거뒀다. 2003, 2005, 2008년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1990년 이후 단일 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이다. 2011년 SK텔레콤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
‘KBL 아이돌’ 허웅(전주 KCC)·허훈(수원 KT) 형제가 유니폼 경매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KBL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2021-22시즌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는 총 24명의 선수 유니폼이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가 콘퍼런스 결승에서 3연패 뒤 첫 승을 거두고 반격했다. 댈러스는 25일 골든스테이트와의 2021∼2022시즌 서부콘퍼런스 결승 4차전 안방경기에서 ‘팔방미인’ 루카 돈치치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앞세워 119-109로 이겼다. 포워드와 가드 포지션을 모…
프로농구 FA 최대어로 꼽히던 이승현(30)과 허웅(29)이 나란히 전주 KCC 유니폼을 입었다. 이승현과 허웅은 24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계약서에 사인하며 정식으로 KCC 선수가 됐다. 이들의 KCC행은 전날 공식화됐으나 계약 조건은 이날 공개됐다. 둘…
“유니폼만 봐도 승부욕이 올라오네요.” 대학농구의 ‘영원한 맞수’가 격돌한다. ‘숙명의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가 26일 2022 대학농구리그에서 올해 처음으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고려대가 10전 전승으로 1위, 연세대는 9승 1패로 2위인 상황이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올해 국민 평균 연령은 43.9세다. 2000년(33.1세)보다 10.8세가 높아졌다. 1970년(23.6세)에 비하면 거의 두 배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국민 건강이 증진된 덕분일까. 스포츠계에도 40대 바람이 분다. 프로야구에선 이대호(롯데), 추신수(SSG…
프로농구 전주 KCC가 자유계약(FA) 최대어 허웅(29)을 영입했다.KCC는 23일 “가드 허웅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C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KCC 본사에서 허웅 입단 기자회견을 연다.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된 허웅…
프로농구 전주 KCC가 자유계약(FA) 최대어 이승현(30)과 허웅(29)을 모두 영입했다. KCC는 23일 “이승현, 허웅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승현과 허웅은 이번 시장에서 김선형(SK), 전성현(KGC인삼공사), 두경민(한국가스공사), 이정현(삼성)과 ‘빅6’…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최대어 이승현(30)이 새롭게 전주 KCC 유니폼을 입는다. 20일 농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포워드 이승현이 데이원자산운용을 떠나 KCC 이적을 결정했다.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간은 5…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에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59·사진)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추 감독을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추 감독은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을 시작으로 2023년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아경기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2021∼2022시즌까지 프로농구 KCC에서 뛰었던 가드 이정현(35·사진)이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삼성은 “이정현과 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총액 7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수총액 중 연봉은 4억9000만 원이고 나머지 2억1000만 원은 인센티브다…
프로농구 베테랑 가드 이정현(35)이 자유계약(FA)을 통해 새롭게 서울 삼성에 둥지를 튼다. 서울 삼성은 19일 FA 이정현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7억원(연봉 4억9000만원·인센티브 2억1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전주 KCC에서 송교창과 …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9년 만의 파이널 우승으로 가는 길을 잘 닦았다. 이번 시즌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 팀 마이애미는 18일 보스턴(2위)과의 콘퍼런스 결승 1차전 안방경기에서 ‘팔방미인’ 지미 버틀러(사진)의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