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부상 이정현, 조기 귀국…눈물로 제자 보낸 안준호 감독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이정현(고양 소노)이 결국 조기 귀국했다.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은 눈물로 애제자를 떠나보내며 ‘원 팀’을 강조했다.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앞서 ‘…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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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이정현(고양 소노)이 결국 조기 귀국했다.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은 눈물로 애제자를 떠나보내며 ‘원 팀’을 강조했다.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앞서 ‘…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10호 3루타를 폭발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시구자로 선정됐다.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알렸다.게시…

손흥민(33)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했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를 향한 애정은 여전했다.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꺾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거머쥐었다.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 UEFA 슈퍼컵에서 정규시간 동안 2-2…
![AI도 “굿바이, 롯데삼강”…3위 확률 SSG 39% > 롯데 28%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4/132184894.1.jpg)
롯데가 또 또 또 또 졌다. 이제 3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다.롯데는 13일 프로야구 대전 방문경기에서 한화에 0-6으로 완패하면서 5연패에 빠졌다.롯데 타선이 이틀 연속으로 1점도 뽑지 못하는 사이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33)가 3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개로 5점을 내줬…

‘역대급 외국인 투수’ 폰세(31·한화)가 시즌 15 연승과 함께 최소 경기 200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20승과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넘본다. 폰세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7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

‘인간새’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또 경신했다. 통산 열세 번째,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세계기록이다. 듀플랜티스는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WA)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29를 넘었다. 6월 안방인 스웨…

강백호(26·KT·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밀워키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4) 등을 고객으로 둔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원투펀치의 맹활약과 함께 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뒀다.3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시즌 63승(3무 42패)째를 달성하고 선두 LG 트윈스(66승 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필승조 투수 박치국이 경조 휴가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두산은 1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박치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박치국은 조모상을 당해 경조 휴가를 받았다.경조 휴가에 따른 말소로 박치국은 3~5일 정도 자리를 비울 …

한국 여자배구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정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16강 토너먼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17-25 17-25)으로 패…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이 십자인대 수술을 마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시절 절친 제임스 매디슨을 응원했다.매디슨은 13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 시점에서 부상을 당해 슬프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

중부지방에 내리는 거센 비에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전)와 잠실구장(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또 경신했다. 통산 열세 번째,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세계기록이다. 듀플랜티스는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WA)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29를 넘었다. 6월 안방인 스웨덴 스톡홀롬에…

아시아컵 8강에 진출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안준호 감독이 중국전 승리를 다짐했다.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전에서 괌을 99-66으로 대파했다.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

연패에 빠진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놓쳤다. 팀의 간판 오타니 쇼헤이는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다저스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전 킥오프에 앞서 지난달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시우바를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한다.미국 매체 ‘AP통신’은 13일(한국 시간) “EPL 팀들은 지난달 숨진 조타와 시우바를 추모할 방법에 대…

모든 행보마다 역사를 쓰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올 시즌 KBO리그에 첫 도전장을 내민 폰세는 압도적인 성적을 뽐내며 단숨에 리그를 평정했다.폰세는 지난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