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 LPGA투어 개막전 역전 우승…박인비 공동 8위 마무리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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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
![[스포츠 단신]20세 김주형, 골프 아시안투어 상금왕 등극](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4/111397785.1.jpg)
지난해 19세의 나이로 코리안투어 대상, 상금왕 등 4관왕을 차지했던 김주형(사진)이 아시안투어 2020∼2022 통합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김주형은 23일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

박인비(34)가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51타’ 스크린 여제에서 KLPGA투어 데뷔하는 박단유[김종석의 TNT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2/111370952.3.jpg)
2018년 여름 그는 설 자리를 잃었다. 최악의 부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하반기 시드를 놓쳐 더 이상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상심이 컸던 그는 스크린 골프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경기 감각이라도 유지하고 싶어서였다. 주위에서는 스크린 골프가 스윙을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등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시…

‘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사진)가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힐턴 그랜드 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를 묶어 8언더파 64…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시즌 첫 미국여자프골프(LPGA) 대회를 공동 14위로 출발했다.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 6645야드)에서 개막한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
앞으로는 고객이 대중 골프장에서 캐디나 카트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 안건으로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 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2026년까지 골프 인구 600만 명, 시장 규모 2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이 2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시작하는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2022시즌 GTOUR 정규투어를 연다. 투어 총상금 규모는 12억 원이다. 11년 연속 개최 중인 GTOUR는 올 시즌부터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6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25)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지난해 도쿄 올림픽 동메달, 투어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등을 차지했다. 21일 투어 시즌 개막전인 …

‘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증권)가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2년 전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도 씻겠다는 각오다. 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컨트리클럽(파71·6645…

2018년부터 대방건설 골프단에 소속된 오수현(호주)프로가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 대회인 2022 포티넷 호주W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오수현은 16일 호주 퀸즐랜드의 로열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때려 최종 합계…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좋은 기억이 있는 약속의 땅에서 2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펼쳐지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PGA 웨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진영(27·솔레어)과 넬리 코다(미국)의 랭킹포인트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64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코다는 9.73으로 1위를 지…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를 제패했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30)가 최경주(52)와 나란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시아 최다승 기록의 주인이 됐다. 마쓰야마는 1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 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최…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를 제패했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30)가 최경주(52)와 나란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시아 최다승 기록의 주인이 됐다. 마쓰야마는 17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롤루 와이알레이CC(파 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스포츠 단신]김주형, 골프 亞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17/111273550.1.jpg)
김주형(20·사진)이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16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태국 라따논 완나스리찬과의 1차 연장에서 버디를 따내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우…
![“도전에 나이는 없다” 50세 상금왕 김선미의 쉼없는 열정 [김종석의 TNT(Tee&Tea)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5/111233563.3.jpg)
스물 살에 골프를 시작했다. 프로 선수가 된 건 서른이 넘었을 때다. 남들이 모두 늦었다고 여길 만 만했지만 그는 달랐다. 운동, 육아, 학업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여정에도 그는 묵묵히 걸어간 끝에 40대 후반에 필드의 여왕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근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상금의 규모다. 우선 계획된 총상금 규모가 100억 원 이상 늘었다. 지난 시즌 LPGA투어의 총상금 규모는 7645만 달러(약 908억 원)로 계획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7000만 달러에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