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출신’ 임진희-이소미, LPGA투어 첫 우승도 나란히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우승이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었다.”임진희(27)는 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26)와 짝을 이뤄 정상을 차지한 뒤 이렇게 말했다. 임진희-이소미 조는 이날 열린 최종 4라운…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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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우승이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었다.”임진희(27)는 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26)와 짝을 이뤄 정상을 차지한 뒤 이렇게 말했다. 임진희-이소미 조는 이날 열린 최종 4라운…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임진희와 이소미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합작하며 8언더파…

‘버디 폭격기’ 고지우(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지우는 29일 강원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10억484만3000원)을 제패하며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옥태훈은 29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9…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거뒀다.고지우는 29일 강원 평창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

고지우가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고지우는 28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쓸어 담으며 10언더파 62타를 쳤다.첫날 …

박성현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 둘째 날 10위 안에 진입했다.박성현과 윤이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0타를 쳤다.1라운드 2오버파 공동 38위였던 둘은 중간 합계 8…

오수민(17)이 여자 골프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오수민은 27일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49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우승자도 명예보다 ‘돈’을 선택했다. 지난해 US 시니어오픈 챔피언 리처드 블랜드(52·잉글랜드·사진)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대신에 일정이 겹치는 LIV골프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 것이다. US 시니어오픈은 PGA투어 챔피언스를 대표하는…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20일 골프장 내 부지를 포함한 금액 2,250억 원에 중부CC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CC는 1987년 개장한 수도권 내 명문 골프장이다.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해 강남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37만평 부지에 서코스와 동…

박현경(25)이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3승)을 만들어 준 대회에서 2연패에 나선다.박현경은 27일부터 사흘간 강원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박현경은 BC카드 대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2주 연속…


“올 시즌 초반과 달리 이젠 윤이나의 존재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사라졌다.”국내 골프 관계자는 최근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윤이나(22)를 두고 이런 말을 했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수십억의 후원 계약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미국에 진출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가 1년 만에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2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민지는 지난주 24위에서 18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이민지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든 건 약 1년 만이다.한때 …

“최근 몇 년간 퍼팅 때문에 자신감을 잃었다. 그런 시기를 이겨낸 우승이라 더 의미 있다.”‘호주 교포’ 이민지(29)는 2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이렇게 말했다.이민지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

‘호주 교포’ 이민지(29)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3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기록한 통산 11승이다.이민지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빗자루 퍼터’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3승에 성공한 호주 교포 이민지(29)가 미소를 지었다.이민지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코스(파72)에서 펼쳐진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안병훈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3…

호주 교포 이민지가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개인 통산 3승을 쌓았다.이민지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

22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 헤븐 컨트리클럽(파72)엔 오후 5시경부터 희뿌연 해무가 내려앉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 경쟁도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1타 차 선두를 달리던 이다연(28)이 17번홀(파4) 티샷을 카트 도로 옆 덤불에 빠뜨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