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골프 여행 떠나요”
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최고의 골프&리조트를 만든다. 코스 설계와 시공은 ㈜R&H의 유골…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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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최고의 골프&리조트를 만든다. 코스 설계와 시공은 ㈜R&H의 유골…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박인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열린 대회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여자 PGA 챔피언십은 내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반격이 시작됐다. PGA투어는 막대한 상금을 앞세워 세계 골프 판도를 뒤흔드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에 대응해 지갑을 열기로 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등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52)는 2…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을 포함한 20명의 한국 선수들은 23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CC(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

고반발 드라이버는 ‘꿈의 드라이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마추어에겐 환영 받는 드라이버다. 수년간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로 비공인 드라이버의 선두주자인 ㈜원프로톤은 비거리의 우수성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코토’의 4번째 시리즈인 초고반발(0.93) 2023년형 ‘마코토…

동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관광이 재개되면서 출국 시 자가격리 또는 PCR 검사 영문 확인서 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됐다. ㈜골프비즈코리아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항공 운항 시간이 4시간대로 비교적 짧은 코타키나발루에 골프와 휴양을 겸한 상품을 출시했다. 코타키나발루…

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결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투입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둥지를 옮긴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켑카가 최근 LIV 시리즈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켑카의 LIV …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이 4년 만의 한국오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최근 10년간 이 대회 …

‘교통사고 부상에서 복귀한 타이거 우즈를 보고도 아직 감명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 사진 한 장이 바꿔놓을 것이다.’ NBC스포츠 골프채널은 이런 설명과 함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21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우즈는 웃는 얼굴로 한 젊은…

‘전설’ 잭 니클라우스(82·미국)만이 가본 길을 걸었다. 매슈 피츠패트릭(28·잉글랜드)이 US오픈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승을 따냈다. 2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

중동의 모래 폭풍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집어삼키진 못했다. 20일 끝난 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소속 선수들이 낙제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출전 선수 13명 중 11명이…

제니퍼 컵초(25·미국)가 2차 연장 승부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컵초는 20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리스필드CC(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새로운 단체 LIV(리브) 골프의 ‘불편한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던 US 오픈이 막을 내렸다. 같은 코스,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펼쳐 두 단체의 경기력이 명백하게 드러났는데, 실력적인 측면에선 PGA투어가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대회 결과와는 별개로 리브 …

한국오픈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호주 교포 이준석(3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승을 거뒀다. 이준석은 19일 강원 춘천의 남춘천CC(파72)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필 미컬슨(52·미국) 등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출전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체면을 구겼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LIV 출전 선수 13명 …

‘사막여우’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이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우승했다. 임희정은 19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권서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둘째날 잠시 숨을 골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선수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소연, 이정은…

악몽 같은 52번째 생일이었다.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첫날 참가 선수 156명 중 공동 144위를 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5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122회 US오픈 골프(총상금 175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2011년 …

15일(현지 시간) 수백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필 미컬슨(52·미국)이 연습라운드 티박스에 들어섰다. 박수 소리가 들렸지만 앞선 선수들이 받았던 박수보다는 적었다. 그리고 침묵이 흘렀다. 이때 갤러리 한 명이 크게 소리쳤다. “사랑해요. 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던 미컬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