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막을 수 없던 스미스의 신들린 퍼팅쇼…매킬로이도 ‘엄지척’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8년만의 우승,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의 노르웨이인 첫 우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정작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세계랭킹 6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모두를 놀라게 한 신들링 퍼팅 감각으로 150번째 클라레저그의 주인공이 됐다. 스미스는 18일(한국…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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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8년만의 우승,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의 노르웨이인 첫 우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정작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세계랭킹 6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모두를 놀라게 한 신들링 퍼팅 감각으로 150번째 클라레저그의 주인공이 됐다. 스미스는 18일(한국…
세계랭킹 6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150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달러)을 제패하며 ‘클라레저그’의 주인공이 됐다. 스미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7313야드)에서 …

16일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 경기가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 전날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3타를 잃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는 마지막 18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침통한 …

‘슈퍼 루키’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4라운드 내내 1위)로 장식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

16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기록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는 이날도 3타를 잃은 상황이었다. 3라운드 진출을 위한 컷 통…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디 오픈 챔피언십 컷 탈락 후 결국 눈물을 흘렸다. 우즈는 1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731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길고 느린 하루였다.” 15일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는 자신의 경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5월 PGA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한 뒤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대회에 나선 우즈가 고전을 면…

다시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샷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US 오픈도 건너 뛰고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에 심혈을 기울였던 우즈 본인도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우즈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마델레네 삭스트룀(30·스웨덴)과 팀을 이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소렌스탐은 14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유현주(28·골든블루)는 골프 선수보다는 골프 예능인과 모델로 더 알려져 있다. 수려한 외모에 골프도 잘 쳐 방송 골프 예능에 출연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 2020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에서 활약하다 2부로 떨어지면서 팬들과는 더 거리가 생기게…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의 코스 전략은 벙커를 존중하는 것이다. (이곳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닉 팔도(65·잉글랜드)는 1987년, 1990년, 1992년 세 차례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는 1990년 우승 당시 대회장이었던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

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최고의 골프&리조트를 만든다. 코스 설계와 시공은 사우스케이프오너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합류 선수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우즈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LIV에 합류한 선수들의 결정에…

‘대세’ 박민지(24)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2승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 원)에는 유일하게 시즌 3승을 거둔 박민지가 출전하지 않는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꿈의 드라이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마추어에겐 환영 받는 드라이버다. 수년간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로 비공인 드라이버의 선두주자인 ㈜원프로톤은 비거리의 우수성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코토’의 4번째 시리즈인 초고반발(0.93) 2023년형 ‘마코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 선수들을 비판했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골프 링크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제150회 디오픈(총상금 1400만달러) 공식 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최혜진(23)과 안나린(26)이 짝을 이뤄 LPGA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리는 LPGA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1860년 처음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은 올해 150회째를 맞는다. 출범 당시만 해도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문호가 개방된 골프대회는 디 오픈을 제외하고 세상 그 어디에도 없었다. 디 오픈(The Open)이란 말 그대로 세상 유일한 대회였다. 국가 이름을 붙일 필요도 없었다. …

골프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 달러·약 184억 원)이 1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150회를 맞은 올해 대회가 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는 골프의 발상지로…

골프인생 현주소를 18홀 라운딩에 빗대 설명해 달라고 하자 전인지(28·KB금융그룹)는 지난달 자신이 우승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4)을 언급했다. 세컨드 샷을 그린 근처 프린지로 보낸 전인지는 두 차례의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