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훈 28득점’ KCC, 연장 접전 끝 ‘최하위’ 가스공사 제압
프로농구 부산 KCC가 연장전에서만 11득점을 기록한 허훈의 맹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 3위에 올랐다.KCC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연장전 접전 끝에 94-93으로 꺾었다.2연승을 기록한 KCC는 9승 6패가 …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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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연장전에서만 11득점을 기록한 허훈의 맹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 3위에 올랐다.KCC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연장전 접전 끝에 94-93으로 꺾었다.2연승을 기록한 KCC는 9승 6패가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21)가 종아리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를 떠나게 됐다.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간) “샌안토니오 스타 웸반야마가 왼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해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귀 일정이 확정된 건 아니…

“리그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 악물고 뛰어야 한다.” 박정은 BNK 감독(48·사진)은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개막 미디어데이 때 이렇게 말했다. 자신과 함께 유이(唯二)한 WKBL 현역 여성 사령탑이 된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40)에게 건네는 조언이었다. 그리…

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정관장을 누르고 4연승에 성공,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LG는 16일 오후 2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8-7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LG는 단독 1위를 …

프로농구 창원 LG가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LG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 경기에서 82-67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LG는 11승4패가 되며 안양 정관장(10승4패)을 끌어내리고 단독 1위가 됐다.반면 경기…

이상범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은행 감독(56)은 슬하에 딸만 하나 있다. 그런데 요즘 입버릇처럼 ‘아이들’을 찾는다. 돌봐야 할 ‘딸’이 갑자기 열다섯 명 더 생겨서다. 2001년 SBS(현 정관장) 코치를 시작으로 2023년 DB 감독에서 자진 사퇴할 때까지 이 감독은 20년 …

2025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도 ‘농구인 2세’가 프로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강을준 전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 감독의 장남인 연세대 센터 강지훈과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의 장남인 성균관대 가드 강성욱이 상위 순위 지명을 받았다. 강지훈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

프로농구 수원 KT에서 활약 중인 포워드 문정현의 동생 문유현이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정관장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고려대 가드 문유현을 호명했다. 지난 7일 열린 순위 추첨…

이상범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은행 감독(56)은 슬하에 딸만 하나 있다. 그런데 요즘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아이들”이다. 돌봐야 할 ‘딸들’이 갑자기 열다섯 명 더 생겨서다. 2001년 SBS(현 정관장) 코치를 시작으로 2023년 DB 감독에서 자진사퇴할 때까지 이 감독…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5~2026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첫 승을 거뒀다.SK는 12일 오후 7시1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홍콩 이스턴과의 2025~2026시즌 EASL A조 2차전에서 94-87 신승을 거뒀다.지난달 22일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 원정에서 89-97…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꺾고 남자 프로농구 단독 선두에 올랐다.LG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5-83으로 이겼다.2연승의 LG는 10승4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9승4패)과 원주DB(8승5패) 등과의 치열…

‘국보급 센터’ 박지수의 복귀로 청주 KB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WKBL) 2025~202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25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공식 개막전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

여자프로농구(WKBL)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10일 열린 2025∼2026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수가 복귀한 KB스타즈가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다. 개막전은 16일 부산에서 BNK와 신한은행의 대결로 치러진다.

프로농구 부산 KCC에 입단한 허훈이 친정 수원 KT를 상대로 데뷔, 팀 승리에 일조했다.KCC는 8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9-81로 이겼다.3연패에서 탈출한 KCC와 2연패에 빠진 KT는 나란히 7승 5…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던 허훈(부산 KCC)이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선다.KCC 구단은 7일 “허훈이 8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복귀한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허훈은 KT를 떠나 KCC로 이적했다. 친형 허웅과 한솥밥을 먹게 된 허훈이 새로운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선두 안양 정관장의 6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고 상대 전적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9-75로 승리했다.6승 6패로 5할 승률을 맞춘 삼성은 6위를 유지했다.올 시즌…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누르고 연패에서 탈출했다.현대모비스는 3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2-79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 상대로 7연승 중…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정관장은 2일 오후 2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78-75 승리를 거뒀다.5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8승2패를 기록하면서 1위를 굳혔다.아울러 홈 3연승을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0-77로 이겼다.이로써 삼성(5승 5패)은 5할 승률을 회복했고, KCC는 시즌 4번째 패배(6승)를 당했다.…

프로농구 KCC의 허웅(32·사진)이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1일 “허웅이 2025∼2026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유효투표 111표 중 58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2위는 22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