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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끈한 배트플립과 환한 미소…오재원, 모처럼 밝게 웃었다

    화끈한 배트플립과 환한 미소…오재원, 모처럼 밝게 웃었다

    스윙에 공이 걸리는 순간 배트를 훌쩍 내던졌다. 모두가 홈런임을 직감한 타구. 베이스를 돌며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재원(35·두산 베어스)은 그간 짊어졌던 부담을 이 스윙 하나로 어느 정도 날렸다. 두산은 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14-8로 이겼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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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소경기 2위 20승 선착·신생팀 페이스의 20패…더 무서워진 양극화

    역대 최소경기 2위 20승 선착·신생팀 페이스의 20패…더 무서워진 양극화

    13.5경기. 4일까지 팀당 26경기 안팎씩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선두 NC 다이노스와 꼴찌 한화 이글스의 격차다. 지난해 ‘역대급 양극화 시즌’을 겪었는데 올해도 일찌감치 5강과 5약의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아직 전체 일정 5분의 1도 소화하지 않은 시…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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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연패’ 독수리의 추락…여전히 굳어있는 김태균

    ‘11연패’ 독수리의 추락…여전히 굳어있는 김태균

    끝없는 추락을 멈춰 세워줄 구원자가 없다. ‘독수리부대’를 이끌어야 할 김태균(38·한화 이글스)마저 방향을 잃었다. 파격적 휴가도 효력이 없었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개막 이후 11경기 타율이 0.103까지 떨어졌던 김태균에게 충분한 재정비의 시간을 줬다. 2군에서 컨디션을 완벽하…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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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하위 한화, 11연패 수렁…키움 요키시, 5연승 행진

    최하위 한화, 11연패 수렁…키움 요키시, 5연승 행진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3-7로 졌다. 한화의 가장 최근 승리는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전이다. 이후 이날까지 치른 11경기에서 모두 패…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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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중일 감독의 특급 칭찬 “정찬헌이 특급 피칭 했다”

    류중일 감독의 특급 칭찬 “정찬헌이 특급 피칭 했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특급 칭찬’을 했다. 대상은 완벽투를 펼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낸 정찬헌이다. 정찬헌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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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승장] LG 류중일 감독 “정찬헌이 특급 피칭을 했다”

    [잠실 승장] LG 류중일 감독 “정찬헌이 특급 피칭을 했다”

    “정찬헌, 특급 피칭!”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1-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시즌 전적 17승9패를 마크했다. LG 선발투수 정찬헌은 7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11삼진 무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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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도적 100%보다 꾸준한 80%” 신의 한 수 된 LG 정찬헌의 선발변신

    “의도적 100%보다 꾸준한 80%” 신의 한 수 된 LG 정찬헌의 선발변신

    LG 트윈스 정찬헌(30)은 지난해까지도 필승계투조의 한 축으로 더 익숙했다. 2018시즌에는 뒷문을 지키며 27세이브를 따내기도 했다. 빠른 공의 구위 하나만으로도 필승계투조의 한자리를 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류중일 LG 감독이 정찬헌의 선발투수 변신 소식을 전했을 때 파격이라는…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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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브리핑] ‘이럴 수가…’ 플라이 공포에 사로잡힌 삼성의 4회 수비

    [잠실 브리핑] ‘이럴 수가…’ 플라이 공포에 사로잡힌 삼성의 4회 수비

    평범한 뜬공이 모두 안타로 둔갑하면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삼성 라이온즈가 4일 잠실 LG 트윈스전 4회말 ‘플라이 공포’에 사로잡히며 대량실점의 늪에 빠졌다. 3회까지 이미 0-6, 큰 점수차로 끌려가던 삼성은 4회말 추가 5실점하며 완전히 녹다운됐다. 선두타자…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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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치로 포문 활짝…‘1회 선두타자 홈런’ 때린 서건창-김호령

    아치로 포문 활짝…‘1회 선두타자 홈런’ 때린 서건창-김호령

    선발투수와 첫 승부에서부터 강한 펀치 한방을 날렸다. 리드오프로 팀 공격의 선봉에 서는 서건창(키움 히어로즈)과 김호령(KIA 타이거즈)이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폭발시켰다. 완벽한 기선제압이다. 1회 상대 선두타자에게 헌납한 홈런은 선발투수에게 유독 뼈아픈 장면으로 남는다. …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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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광회 심판, ‘아들’ 강진성 NC 경기에 주심 못 본다…KBO, 규약 개정

    강광회 심판, ‘아들’ 강진성 NC 경기에 주심 못 본다…KBO, 규약 개정

    아버지가 주심이고 아들이 타석에 선다? 프로야구에서 이런 장면은 볼 수 없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수의 아버지인 심판은 아들이 뛰는 경기에 주심으로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 KBO 관계자는 4일 “심판위원회와 논의한 결과, 앞으로 선수와 부자지간인 심판은 아들의 경기에 주…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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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브리핑] 삼성 허삼영 감독 “상승세 비결은 벤치 분위기”

    [잠실 브리핑] 삼성 허삼영 감독 “상승세 비결은 벤치 분위기”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48)은 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상승세의 비결은 벤치 분위기”라고 반색했다. 삼성은 지난 7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보였고, 벤치 분위기도 덩달아 살아났다. 신인 김지찬(19)부터 최고참 권오준…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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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이용찬, 팔꿈치 수술로 이탈…시즌 아웃 유력

    두산 이용찬, 팔꿈치 수술로 이탈…시즌 아웃 유력

    두산 베어스 이용찬(31)이 오른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다. 두산은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투수 이용찬과 내야수 허경민, 외야수 안권수를 1군에서 제외했다. 두산 관…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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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초비상, 이용찬 토미존 서저리·허경민 약지 미세골절

    두산 초비상, 이용찬 토미존 서저리·허경민 약지 미세골절

    두산 베어스에 악재가 생겼다. 이용찬(31)은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하고, 허경민(30)도 약지 미세골절로 당분간 이탈한다. 두산은 4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투수 이용찬, 내야수 허경민, 외야수 안권수를 1군에서 말소하고 투수 김강률, 내야수 권민석, 외야수…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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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볼, 중간에 사라지더라”…세인트루이스 동료 콜튼 웡 감탄

    팀 동료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타석에서 처음 상대한 내야수 콜튼 웡(30)이 “볼이 중간에 사라지더라”며 감탄했다. 미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 개막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가운데 홈구장 부시…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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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로봇 심판, 8월 퓨처스리그 도입한다”…1군엔 2022년 가능

    KBO “로봇 심판, 8월 퓨처스리그 도입한다”…1군엔 2022년 가능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로봇 심판을 8월 퓨처스리그에 도입한다. KBO 측은 4일 “로봇 심판을 8월 퓨처스리그 경기에 도입할 예정”이라며 “아직 어느 구장에서 먼저 시작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KBO는 일단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 정도를 로…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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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5일 귀국… 자가 격리 뒤 사과 회견

    KBO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강정호(33)가 5일 미국에서 귀국한다. 강정호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는 강정호가 5일 입국해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3일 전했다. 강정호는 자가 격리가 끝나는 대로 사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강정호는 2016…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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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신고 원투펀치, 또 승리 합창

    유신고 원투펀치, 또 승리 합창

    지난해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유신고를 우승으로 이끈 소형준(19·KT)과 허윤동(19·삼성)이 또다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허윤동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2일 기준 팀 타율이 0.289(리…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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