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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관, ESPN 관심에 “느린 공으로 잘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유희관, ESPN 관심에 “느린 공으로 잘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두산 베어스 베테랑 좌완 투수 유희관(34)이 선보이는 ‘느림의 미학’은 미국 전역에 KBO리그를 중계하는 ESPN에서도 관심을 보인다. 유희관은 “느린 공으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유희관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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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타로만 3홈런! ‘미스터 클러치’ NC 강진성, 新해결사가 떴다

    대타로만 3홈런! ‘미스터 클러치’ NC 강진성, 新해결사가 떴다

    ‘미스터 클러치’라는 별명을 붙여도 될 것 같다. 때려낸 홈런의 절반 이상이 승부처에 대타로 나서 만든 결과물이다. 1군에서 보여준 게 전무했던 선수의 반전이라 더욱 극적이다. 강진성(27·NC 다이노스)이 창원NC파크의 새로운 해결사로 떴다. NC는 27일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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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우마 떨친 유희관, 4년 만에 SK전 승리 사냥

    트라우마 떨친 유희관, 4년 만에 SK전 승리 사냥

    두산 베어스 유희관(34)이 질긴 악연을 끊었다.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4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마침내 SK전에서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유희관은 27일 잠실 SK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4안타 5삼진 1실점의 쾌투로 팀의 4-2 승리에 앞장섰다. 올 시즌 2승(1패)째로 기록된 …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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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성선수 출신 조용호, 땀과 노력으로 KT에 승리를 선물

    육성선수 출신 조용호, 땀과 노력으로 KT에 승리를 선물

    그의 타격 자세는 3루쪽 상대팀 덕아웃에 있던 레전드 송지만 코치를 연상시켰다. 두 발을 넓게 벌려 그라운드에 단단하게 심고, 스트라이드 없이 공을 받아치는 ‘기마자세’의 타자 KT 위즈 조용호가 27일 수원 KIA 타이거스전에서 빛났다. 조용호는 1회말 1사 3루서 좌전적시타로 팀…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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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쳤다’ LG 라모스, 3경기 연속 홈런…9호포 단독선두 질주

    ‘또 쳤다’ LG 라모스, 3경기 연속 홈런…9호포 단독선두 질주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괴력을 발휘했다. 라모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장민재의 5구를 당겨 …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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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미스터 제로’ 전상현 “롤모델은 오승환…멋있고 인상적”

    KIA ‘미스터 제로’ 전상현 “롤모델은 오승환…멋있고 인상적”

    KIA 타이거즈 불펜의 ‘미스터 제로’ 전상현(24)이 롤모델로 오승환(삼성)을 꼽았다. 전상현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오승환 선배와 같은 마무리 투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 적 있다”고 밝혔다…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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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신인 내야수 박민, 2군 경기서 얼굴에 공 맞아 안와골절

    KIA 신인 내야수 박민, 2군 경기서 얼굴에 공 맞아 안와골절

    KIA 타이거즈 신인 내야수 박민(19)이 얼굴에 공을 맞아 안와골절상을 입었다. 박민은 27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KT 위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6회초 타석 때 KT 투수 한승지의 투구에 얼굴을 맞아 교체됐다. 직후 익산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박…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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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로 속죄하겠다는 강정호, 홈런치고 팀 우승시키면 팬들은 행복할까[김배중 기자의 핫코너]

    야구로 속죄하겠다는 강정호, 홈런치고 팀 우승시키면 팬들은 행복할까[김배중 기자의 핫코너]

    해외 130여 개 나라에도 중계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에 또 다른 이슈가 생겼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강정호(33)의 복귀 문제다.최근 강정호는 변호사를 선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강정호가 복귀 신청을 한 뒤…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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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브리핑] 오재원이 돌아본 더블플레이 시도 상황, BQ 없인 불가능했다

    [잠실 브리핑] 오재원이 돌아본 더블플레이 시도 상황, BQ 없인 불가능했다

    26일 잠실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전에서 나온 두산 2루수 오재원(35)의 기민한 플레이가 화제를 모았다. 두산이 1-2로 뒤진 6회초 수비. 오재원은 1사 만루서 SK 최준우의 땅볼 타구를 잡았다. 빠르지 않은 타구를 글러브에 일단 넣은 오재원의 계획은 1루주자를 베이스 쪽으로…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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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브리핑] “많이 좋아졌지만…” 두산, 오재일 등록여부 하루 더 지켜본다

    [잠실 브리핑] “많이 좋아졌지만…” 두산, 오재일 등록여부 하루 더 지켜본다

    두산 베어스가 부상자명단(DL)에 올라있는 핵심 타자 오재일(34)의 1군 등록을 보류했다. 완벽한 상태에서 1군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7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오재일은)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며 “내일(28일)까지 한 번 더 지켜보고 괜찮다면 …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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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연락 없다” 강정호는 정중동, 키움은 기다릴뿐

    “아직 연락 없다” 강정호는 정중동, 키움은 기다릴뿐

    상벌위원회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강정호(33)는 움직임이 없다. 악화된 여론을 감지하며 또 다른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에게 유기실격 1년, …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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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추억한 시애틀 단장 “시즌내내 아이스크림 먹어”

    이대호 추억한 시애틀 단장 “시즌내내 아이스크림 먹어”

    제리 디포토 시애틀 매리너스 단장이 2016년 팀에서 뛰었던 이대호(38·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떠올린 디포토 단장은 그가 팀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시애틀 동료들과 구단…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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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프로야구

    ▽프로야구 △잠실: SK 문승원-두산 유희관 △사직: 삼성 원태인-롯데 박세웅 △창원: 키움 한현희-NC 이재학 △수원: KIA 임기영-KT 데스파이네 △대전: LG 정찬헌-한화 장민재(이상 18시 30분)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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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만에 보게 된 ‘형제 투타대결’

    25년 만에 보게 된 ‘형제 투타대결’

    KBO리그 사상 2번째 형제 투타 맞대결 장면이 나왔다.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KT의 경기 7회초 1사 1, 2루에서 KT의 4번째 투수 유원상(34)과 KIA 타자 유민상(31)이 맞붙었다. 2006년 한화에 입단한 형 유원상, 2012년 두산에 입단한 동생 유…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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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KBO 뛰면 연봉 사회환원”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가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할 경우 연봉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KBO에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정호의 법률 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25일에 열린 KBO 상벌위원회에 강정호의 친필 사인이 담긴 반성문을 전달했는데 여기에 사회 환원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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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으로 버틴 ‘8년 터널’… 내려놓으니 불타는 방망이

    깡으로 버틴 ‘8년 터널’… 내려놓으니 불타는 방망이

    “하나하나 다 또렷이 생각나요. 2경기 연속 대타 홈런에 대타 끝내기 안타…, 역전 3점 홈런도 생생해요.”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답변이 줄줄이 이어졌다. NC 강진성(27)은 25일 전화 인터뷰에서 “야구를 하면서 이런 날이 올 거라곤 꿈에도 …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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