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시환 시즌 32호포’ 한화, KIA 잡고 PO행 티켓 확보…4연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이날 2위 한화(80승 3무 53패)는 승리를 챙기면서 플레…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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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이날 2위 한화(80승 3무 53패)는 승리를 챙기면서 플레…

메이저리그(MLB)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며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을야구를 앞두고 악재를 마주했다. 밀워키는 18일(한국 시간)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좌완 선발 투수 호세 킨타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킨타나는 지…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장전에 대주자로만 나와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정…

“야구를 시작하면서부터 전체 1순위가 목표였다. 그 목표를 이루게 해주신 키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뒷바라지해 주시면서 큰 힘이 됐던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고교 최대어’ 박준현(18·북일고)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지난해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또 한번 ‘50-50’의 문을 열었다. 이번엔 단일 시즌 최초 ‘50홈런-50탈삼진’ 기록이다. 오타니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

부산 기장군에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박물관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이 조성된다. 이곳에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보유한 약 5만 점의 각종 유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청광리 야구테마파크(드림볼파크) 내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을 열었다고 17일…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2위’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한화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갈 길 바쁜 KIA 타이거즈에 6-2로 이겼다.시즌 79승(3무53패)째를 …

5강 경쟁에 갈 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가 또 악재를 마주했다. 포수 유강남이 어깨 통증 악화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롯데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포수 유강남과 외야수 김동혁을 1군 …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신재인(18·유신고)은 자신이 ‘롯데팬’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이제 NC 소속 선수로 팬이었던 롯데를 적으로 만나게 된 그는 “롯데를 상대할 때는 눈에 더 불을 켜고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신재인은 17…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는 아들 박준현(18·천안북일고)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호명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교 투수 최대어’로 꼽힌 박준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1순…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가 투수로 5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타석에선 시즌 50번째 홈런을 때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단일 시즌 ‘50홈런-50탈삼진’이라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오타니는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안…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힌 천안북일고 투수 박준현이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았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박준현의 이름을 호명했다.전면 드래프트 방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이정후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앞서 4경기째 안타를 생산…

내년 6월 영국 런던에서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AP통신은 17일(한국 시간) “MLB 사무국은 올림픽 스타디움과 TV 파트너와의 일정 문제로 내년 시즌 런던에서 개최하려던 두 경기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당초 내년 6월13일과 14일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

‘8.7%의 확률을 뚫어라.’프로야구선수의 꿈을 품고 도전장을 던진 유망주 1261명 중 110명만 선택받을 수 있다.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17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올해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

LG 트윈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마침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안치홍은 지난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3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이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애틀랜타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2025 MLB 원정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6-3으로 이겼다.김하성은 6번 타자로 선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누르고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LG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선두 LG(81승 3무 50패)는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 8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BO리그 역대 4번째 4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려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SSG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쳐 NC를 7-3으로 역전승했다.SSG는 0-2로 밀리던 4회초 기예르모 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가 개최되고 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이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16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