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주장 김광현 “내가 잘해야 팀이 산다…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낸 SSG 랜더스의 새로운 주장 김광현(37)이 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현은 23일 오전 SSG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작년에는 스트라이크존 높은 쪽을 공략하려다가 …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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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낸 SSG 랜더스의 새로운 주장 김광현(37)이 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현은 23일 오전 SSG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작년에는 스트라이크존 높은 쪽을 공략하려다가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필승조 곽도규가 대폭적인 연봉 인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KIA는 22일 2025시즌 선수의 연봉 재계약 현황을 공개하면서 투수 곽도규와 263.6%가 인상된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이는 구단 역대 투수 최고 인상률이다. 지난해 곽도규의 연봉…

“한 표가 부족해서 정말 좋았다. 불완전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52·일본)가 밝힌 소감이다.이치로는 22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394표 중 99…
한국프로야구는 올해부터 연장전을 11회까지만 치른다. 내년에는 아시아쿼터 선수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올해 제1차 이사회(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BO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지난해 12회까지 진행하던 정규…

만 42세의 베테랑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또다시 ‘마지막’을 이야기했다. 은퇴 여부를 결정하진 않았으나 가능성은 열어뒀다.최형우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팀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뛸 것이다. …

모두가 만장일치 불발의 아쉬움을 이야기할 때도, 스즈키 이치로는 “2001년만 해도 이런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 명도 없었을 것”이라며 웃음 지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 시간)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발표…

KBO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인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2025시즌 이닝을 줄여서라도 더 좋은 투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선수단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K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 뒤 일본…

내년부터 프로야구에 ‘아시아쿼터’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 수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1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적용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핵심은 …

리그의 대표적인 ‘이닝 이터’ 양현종(37·KIA 타이거즈)이 올해부턴 ‘관리’에 들어간다.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나이가 됐으니 무리한 이닝 소화를 최소화하고 휴식도 충분히 주겠다는 것이 사령탑의 구상이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선수단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

통합 2연패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올해도 지난 시즌 못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이범호 감독은 22일 코치진, 양현종, 최형우, 곽도규 등 일부 선수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으로 출국했다.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예비 FA’ 박찬호와 최원준이 나란히 연봉 4억 원을 넘어섰다.KIA는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날 김도영이 ‘4년 차 역대 최고 연봉’인 5억 원에 사인한 가운데, 유격수 박찬호와 외야수 …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52)가 일본인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치로는 22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전체 394표 중 99.7%에 해당하는 393표를 얻었다. 후보로 오른 첫 해 입성 기준인 75%는 넘어섰지만 기…

프로 무대를 밟는 신인 투수들에게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은 우상을 넘어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KBO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호령한 ‘슈퍼스타’이기에 우러러볼 수밖에 없다.한화의 주목받는 루키 정우주(19)에게도 마찬가지다.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일본 출신 스즈키 이치로(52)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단 한 표 차로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22일(한국 시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치로는 전체 394표 중 393표를 얻어 명예의 전당에 …

메이저리그에서 KBO리그로 돌아온 후 2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새 시즌을 앞두고 가을 야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 착실히 준비를 마쳤기에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

권혁준 기자 = 김경문(67)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 나서는 스프링캠프에서 높은 강도의 수비 훈련을 예고했다.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한화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호주에서 1차 캠프를 치른 뒤, 2월 21일…

‘투수 왕국’ 재건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보석 찾기’에 나선다. LG는 23일 미국 애리조나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다음달 24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2차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리조나행 비행기에는 42명의 선수가 몸을 싣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랑하는 ‘화수분 야구’가 부활할 수 있을까. 올해부터 두산 선수들의 육성을 책임지는 니무라 도오루 퓨처스(2군) 총괄코치의 임무가 막중하다.KBO리그에서 화수분 야구의 상징은 두산이다. 유망주 선수들이 프로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두산은 오랜 기간 선수층 고민…

‘바람의 후예’ 김도영(22·KIA)이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를 넘어 프로야구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KIA는 지난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과 5억 원에 새 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알렸다. 프로 3년 차였던 지난해 연봉 1억 원에서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년 재계약 대상 3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야수 홍창기는 지난해 연봉 5억1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인상률 27.5%) 오른 6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에이전트(FA)를 제외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