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986명,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9만7466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일에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추석 연휴 직후 확진자가 증가했던 지난 9월 26일(발표일 기준 9월 27일)의 2381명 이후 7주 만이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544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4358건(확진자 63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856명, 부산 67명, 대구 48명, 인천 102명, 광주 25명, 대전 33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596명, 강원 35명, 충북 18명, 충남 57명, 전북 38명, 전남 19명, 경북 34명, 경남 44명, 제주 10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6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483명)보다는 12명 줄었지만 여전히 400명대 후반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 3115명(치명률 0.78%)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281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196만2629명(인구 대비 접종률 81.7%)이며 2차 접종자는 3311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4010만2583명(인구 대비 접종률 78.1%)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