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리에 비주류-TK출신 김부겸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6 13:33수정 2021-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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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가 16일 오후 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효자동 금융감독원연수원을 나오고 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16일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정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해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이라며 “지역구도 극복, 사회 개혁, 국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며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륜과 식견, 균형감 있는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분”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그러면서 “코로나19의 극복, 부동산 부패 청산,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등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며 “전 부처를 아우르는 노련한 국정운영을 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후보자 외에 ▲과기부 장관에 임혜숙 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고용부 장관에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 상임위원 ▲국토부 장관에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해수부 장관에 박준영 해수부 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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