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접종 대상자들의 접종 희망률이 매우 높고 접종 계획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차질없이 빠른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장의 백신관리와 보관, 접종 과정은 모든 국민께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으며 접종 이후 사후 관리도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첫 접종을 한 김윤태 푸르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을 비롯해 백신 접종을 결심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접종을 준비한 의료진들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첫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모습을 참관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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