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870명…사흘 연속 1000명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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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7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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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70명 추가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8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833명, 해외 유입 37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6만 6686명(해외유입 56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부터 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1020명→715명→840명→870명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 등 6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3명 △대구 10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19명 △전북 2명 △전남 0명 △경북 34명 △경남 20명 △제주 9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4명으로 총 4만7649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만 799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04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00명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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