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700명 채팅방 ‘기말고사 커닝’…헌법 수강생은 부정모의
뉴스1
입력
2020-06-23 18:17
2020년 6월 23일 18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한국외국어대학교 온라인 강의 기말고사에서 700여명이 가담한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한 데 이어 중앙대에서도 법학을 공부하는 학생 중 일부가 기말고사에 대비해 부정행위를 모의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학내 시험 부정행위와 관련한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개설된 헌법 과목 수강생 일부는 다음주 예정된 기말고사에서 부정행위를 하기 위해 모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도 등에 따르면 학생들은 앞서 중간고사 온라인 시험을 볼 당시 한 차례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시험 답안에 필요한 판례와 속기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간고사 때 판례를 공유한 학생을 대화방에 초대하려다가 동명이인인 다른 학생을 잘못 초대했는데, 이후 기말고사 속기록 공유에 대해 모의하다가 부정행위 정황이 외부로 드러났다.
당사자들은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자신이 부정행위 카톡방을 개설했다고 밝힌 학생은 “교수님께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자수했다”며 “무조건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가 없다”고 사과문에 썼다.
학교 측도 사태를 인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드러난 게 있는 가운데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확한 조사 이후 징계수위나 시험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외대에서 비화한 정답 공유 사태도 표절검사를 하는 등 부정시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외대 학생들은 지난 18일 한 교양과목 기말고사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정답을 공유했다.
온라인 강의인 이 수업은 988명이 수강하는 대규모 수업으로, 이들은 최소 4개의 카톡방을 열어 정답을 주고받았다.
수강생들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를 가리지 않고 정답을 공유했으며, 시험 시간이 끝나자마자 카톡방을 빠져나갔다. 오픈카톡방 특성상 익명으로 들어올 수 있어 참가자들의 신상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카톡방 내에서 “오픈채팅은 추적이 불가하니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며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목은 중간고사에서도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었다. 이후 담당 교수는 기말고사에 서술형 문항을 추가하는 등 문제 유형을 변경했으나, 부정행위는 계속된 셈이다.
학교 측은 서술형 답안에 대해 표절 검사를 한 뒤 표절로 확인이 될 경우 해당 과목 이수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심각하면 징계위원회 회부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이 강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된 것이 아닌 원래 온라인 강의로 개설된 과목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부정행위는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방식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여러 대학에서 비대면 강의 부정이 계속 발견될 경우 ‘코로나19와 별개’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을 수 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2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3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9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10
“공소취소 논란, 기권하려던 국힘 지지자 투표소 끌여들여” [황형준의 법정모독]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9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2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3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9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10
“공소취소 논란, 기권하려던 국힘 지지자 투표소 끌여들여” [황형준의 법정모독]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9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인니, 中 제친 1분기 한국 경제… “고유가 경기 하방 압력 주의해야”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핀테크 앱에 택배 서비스도 장착…‘결제 생태계’ 넓힌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