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미세먼지 농도, 일부 지역서 ‘나쁨’…밤부터 제주도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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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5일 08시 06분


사진=동아일보
사진=동아일보
월요일인 25일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대부분 지역과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도에선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26일에는 장마 전선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21도, 충남 20도, 충북 21도, 전북 19도, 전남 21도, 경북 22도, 경남 22도, 강원영동 24도, 강원영서 19도, 서해5도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3도, 충남 33도, 충북 33도, 전북 33도, 전남 34도, 경북 34도, 경남 29도, 강원영동 31도, 강원영서 32도, 서해5도 23도, 제주 29도 등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충북·전북·부산·울산·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수도권·광주·전남·대구·경북도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존 농도는 경남 ‘매우 나쁨’,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 ‘나쁨’, 제주권 ‘보통’으로 예측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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