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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여객터미널 화장실에 부탄가스가 묶인 물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9 19:08
2016년 1월 29일 19시 08분
입력
2016-01-29 19:07
2016년 1월 29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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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여객터미널 화장실에 부탄가스가 묶인 물품”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동아DB
인천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 관계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인천공항공사와 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공항 여객터미널 C입국장 옆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
이날 오후 4시 1분경 공항 대테러상황실에 “여객터미널 화장실에 부탄가스가 묶여있는 물품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특공대와 인천공항공사 폭발물처리반(EOD)는 주변을 통제한 뒤 해당 물품에 대한 해체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보안당국은 일단 뇌관 폭약 등이 없어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설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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