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구 주민은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이르면 올해 6월부터 서울 중구 주민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절반만 내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중구 주민이 소유한 자동차는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면하는 내요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차량등록지 주소가 중구인 개인 소유 자동차의 혼잡통…
-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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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6월부터 서울 중구 주민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절반만 내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중구 주민이 소유한 자동차는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면하는 내요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차량등록지 주소가 중구인 개인 소유 자동차의 혼잡통…

설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귀성·귀경길 대란이 발생하고 항공편과 여객선이 잇달아 결항됐다. 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고, 농촌의 축사나 비닐하우스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피해도 속출했다.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으며 전국에서 교통…
경기 안양시는 이르면 올해 6월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의 노선이 평촌 학원가까지 확대되고, 운영 시간도 4시간 늘어난다고 30일 밝혔다. 주야로는 안양시가 지난해 4월 도입한 18인승 자율주행 버스다. 기초자치단체가 자율주행기술을 주도해 도입한 첫 번째 사례다. 국토부가 2027년…

전국에 눈이 쌓인 가운데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영하 3~8도로 예보했다. 경기남서부와 충청권내륙, 광주·전남북부, 경상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경 최대에 이르겠고 31일 오전 3∼4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방향은 낮 12∼1시경 극심하겠으며 오후 11∼12시경 해소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한달여 만에 누적 이용객 100만여 명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수서~동탄 구간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누적 이용객수는 …

설날이자 연휴 막바지인 29일 수요일 고속도로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지만 서울방향 일부 구간에선 느린 흐름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오후 11시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소요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 기준 경부선 서울방향은 양재~반포 8㎞, …

설날이자 연휴 막바지에 이른 29일 수요일 오후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2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인근과 영천 부근, 중부 내륙선 창원 방향 현풍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해 통행이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설 당일인 29일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몰리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전날 내린 눈이 얼어붙은 데다 전국 곳곳에선 눈이 또다시 내리고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설날이자 연휴 막바지에 이른 29일 수요일은 차량 이동량이 전날보다 대폭 늘어나 고속도로 곳곳에서 거북이걸음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전날(493만 대)보다 146만대 늘어난 639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 …

연휴 넷째 날이자 설 전날인 28일 화요일 밤 고속 도로 곳곳엔 폭설 여파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9시쯤 귀성길 정체가, 오후 10~11시쯤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선 차량 유…

28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 서울-부산 양방향에서 버스와 승용차 추돌로 통제됐던 일부 차로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됐다.한국도로공사 등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통제했던 일부 차로 통행을 재개했다. 먼저 5시 20분께 부산 방향에서 승용차 2대…

설 전날인 28일 광주와 전남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고속도로는 광주방향과 서울방향 양방향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는 약 4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4시간이 걸…

설 연휴 넷째 날이자 구정 전날인 28일 화요일은 본격적인 귀성으로 어제보다 지방 방면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어제(484만 대)보다 9만 대 늘어난 49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

28일 오전 3시10분께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신영터널 인근 승지교에서 달리던 18톤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사 50대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대전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됐으나 현재 모두 복구됐다.경찰은 탱크로리가…

27일 오전 11시20분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127㎞(원주 가현동 인근) 지점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중상 2명 등 총 10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1대의 차량이 추돌하면서 차량이 뒤엉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설 연휴 사흘째이자 임시 공휴일인 27일 월요일 전국에 내린 눈비로 귀성객 불편이 커졌지만, 서울역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눈이 내렸지만, 1층 매표소 전광판에는 행선지마다 ‘매진’이 붉은 글씨로 적혀 있었다. 기상 악화로 몇몇 열차는 2분에서 10분가량 탑…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 6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활성화 카드 수가 70만 장, 누적 충전 건수는 756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 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 7명 …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 60만 명을 넘어섰다.26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활성화 카드 수가 70만 장, 누적 충전 건수는 756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 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 7명 중…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경 시작돼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최대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 10~11시경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