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6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놀러오세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6일 대학로 일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리 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공연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위해 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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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6일 대학로 일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리 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공연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위해 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회로 인근 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수도권에서의 민주노총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13일 오후 1시경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총파업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서울 중구 동…

정부와 여당이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여객기 내 비상문 인접 좌석에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당정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안은 오는 3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3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버스전용차로를 점거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한 전장연 회원 4명은 13일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앞 버스전용차로에서 시내버스를 가로막는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143…

13일 목요일 서울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일부 인도·차도에 혼잡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원 1만명(주최측 신고 기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부터 대한문까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행진을 예고했다. 사무금융노조도 같은 시간 정부서울청사 앞 2개 …

8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오르고, 10월부터는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된다.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다. 서울시는 12일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하…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부터 150원,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8월부터 300원 오른다. 지하철과 버스가 승객 1명을 실어나를 때마다 발생하는 운송 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승객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은 필요 불가결한 조치였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시내버스 기본 요금은 8월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서울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
![버스까지 막아선 전장연[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2/120197121.1.jpg)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2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종로1가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기습 시위를 했다. 전장연은 종로1가 버스정류장 앞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점거하고 동대문 방향의 버스통행을 막아섰다. 이로 인해 버스 수십여 대가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맨 뒷 열의 몇 …

중앙고속도로 강원 춘천∼홍천 구간 중 안개 상습 구간인 춘천시 소재 원창고개 인근이 비마 오면 출근길 안개로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절실하다,12일 오전 7시 30분경, 전일 내린 비로 인해 춘천∼홍천 구간인 춘천시 소재 원창고개 도로에 짙은 안개가 내…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폭을 결정하는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가 12일 오후 열린다.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는 요금 인상안은 이르면 8월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지하…

11일 오후 광주 광산구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에 도로가 침수되자 시민들이 차량을 밀어 도로에서 빼내고 있다. 이날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서울 지역엔 기상청의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다. 12일에도 중부 및 남부지방에 최대 15…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중부와 남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진다. 특히 12일 오전까지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까지 경기(북서부 제외)와 강원, 충청, 전라, 경상에 30∼100m…
‘[기상청] 15:48 동작구 신대방제1동 인근에 시간당 72mm 이상 강한 비로 침수 등 우려, 안전확보를 위한 국민행동요령 확인 바람 cbs.kma.go.kr’ 폭우가 전국을 휩쓴 11일 처음으로 기상청의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서울 지역에 발송됐다.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서울과 부산에 1시간에 75mm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11일 갑자기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남부지방 등에선 짧은 시간에 ‘양동이로 퍼붓듯’ 비가 쏟아지며 하루 100mm이상 비가 …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혈세를 낭비한 사실이 드러났다. 내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시속 140km 주행 가능 초고속 주행도로의 경우 문재인 정부 때인 2017∼2018년 공사비 279억 원을 더 들였지만 초고속 주행을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조차 마련되지 않은 …

올해 4월 발생한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는 다리 위 콘크리트에 물과 제설제가 오랜 기간 파고들며 콘크리트에 고정된 철근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점검 과정에서 콘크리트 강도가 약해진 데다 다리 끝부분이 아래로 처지고 균열이 발견되는 등 사고 징후가 감지…
최근 3년간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장마철인 7, 8월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기상상태에 따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776명)의 32.9%(255명)가 7, 8월…

11일 지하철 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구간 선로에 단전이 발생하며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2시간여만에 재개됐다. 퇴근 시간대 운행 차질이 빚어지며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경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전기공급장치 고장으로 4호선 안산선(당고개 …

서울 지역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가 퇴근 시간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퇴근 집중배차시간은 기존 오후 6~8시에서 오후 6시~오후 8시30분으로 조정된다. 지하철은 현재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