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지하철 1노조 임단협 결렬…오늘 첫차부터 파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175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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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가입자가 1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8일 경기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데이’에서 공개된 수치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도민의 12%가 일상적 기후행동에 직접 참여했다”며 “경기형 시민 중심 상향식 기후…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시정 현장에서 행정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겨울 청년 시정 서포터즈’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최근 4년 평균 경쟁률은 33 대 1에 달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다.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아이들의 놀이·돌봄·정서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 키즈플라자’가 문을 열었다. 실내 놀이터부터 방과후 돌봄, 마음건강 프로그램까지 한 건물에 모은 서울 최초의 통합형 거점이다. 서울시는 12일 서울 키즈플라자를 정식 개관한다고 11일 밝혔…

정선의 겨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첫눈이 백두대간 능선을 덮으면 가리왕산은 한 폭의 수채화가 되고, 산 아래 케이블카는 하늘을 향해 오르며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가리왕산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 때 스키 활강 경기가 열렸던 올림픽 유산이다. 스키어들이 설원을 질주하던 그 길에 서면 …

글로벌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 동안 화천읍 화천천과 선등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때 이른 추위에 축제장인 화천천의 얼음판 걱정은 사라졌고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산천어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소개한다.20일 선등…

강원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에서의 겨울 정취는 매서운 추위도 잊게 만든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다. 겨울에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매년 10월 개…

겨울이 시작되면 평창은 달아오른다. 2018겨울올림픽이 끝난 지 7년이 지났지만 평창의 스포츠와 축제 열기는 여전하다. 이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겨울 여행의 상징이 됐다. 눈부신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 겨울 감성을 품은 공간들까지 평창은 겨울을 마음껏 즐기…

어떤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특색 있는 겨울 축제를 찾는다면 영월에 답이 있다. 겨울 축제면 떠오르는 얼음과 눈은 없지만 다른 축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영월 겨울 쥐불놀이축제’가 그 주인공이다.불멍과 캠프파이어로 추억의 겨울밤쥐불놀이는 …

겨울의 인제는 어디를 가도 힐링 명소다. 연말연시 도시의 요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하고 싶다면 인제가 제격이다. 인제의 관광 명소는 전국에 소문나 있지만 겨울만의 매력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인제군 관광 홈페이지의 “왜 이 좋은 곳에 인제 왔니?”라는 말은 바로 지…

겨울이 깊어 갈수록 홍천의 자연은 더욱 선명해진다. 강과 산, 숲과 계곡이 흰 눈으로 덮여 숨을 고르고, 도시에선 느끼기 어려운 차분함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에는 깊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축제까지 더해져 겨울 홍천은 …

바다와 산, 계곡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시는 즐길 거리까지 늘어나 종합 관광지의 면모를 갖췄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어떤 세대, 어떤 계층이 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논골담길 벽화 따라 추억 속으로 동해의 …

강원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강릉은 겨울에도 매력적인 도시다.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여름과는 다른 멋진 바다, 솔향과 커피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겨울 미식거리도 가득해 강릉의 멋과 맛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더욱이 고속도로와 KTX 열차 등으로 수도권에서도 빠…

태백은 강원 관광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고 알찬 여행지가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추위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관람시설이 많아 자녀의 손을 잡고 떠나는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태백의 겨울 여행 명소를 소개…

삼척의 겨울은 자연이 선물한 다채로운 여행 조각으로 채워져 있다. 온몸의 피로를 풀게 해 줄 가곡 유황온천스파, 거대한 신비를 지하에 간직한 환선굴·대금굴, 겨울 바다의 생동감이 넘치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바다와 숲이 동시에 숨 쉬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까지 하나하나의 조각들이 맞춰…

‘관광 1번지’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은 특별하다. 어느 지역보다 춥고 눈도 많이 내리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강원도로 향한다. 눈으로 덮인 은빛 세계, 추위도 녹이는 감자바위 인심, 사라진 입맛도 다시 돌게 만드는 미식거리,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대형 눈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겨…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발생한 광주광역시 대표도서관 건립현장 붕괴사고 관련해 소방청, 경찰청, 광주광역시, 서구 등 관련기관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또한 야간 구조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명, 크레인, 난방기…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는 14일 열 예정이던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 출판기념회를 잠정 연기했다.강 시장은 11일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인해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강 시장 측이 전했다.강 시장의 이번 출판 기념회는 사실상 광주시장 재…

11일 광주의 공공 도서관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자 4명이 매몰돼 이 중에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머지 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2명은 위치조차 파악되지 않아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로 7명이 사망한 지…

경북 포항 지역 한 언론사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죄를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박광선)은 11일 사기 등(지방재정법·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상매일신문 관계자 4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이들은 언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