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관광명소화 본격 추진
강원 동해시의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2027년까지 추진된다. 동해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동해소금길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생태녹색 관광자원 명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전문활동가 양성, 주요 관광…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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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2027년까지 추진된다. 동해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동해소금길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생태녹색 관광자원 명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전문활동가 양성, 주요 관광…
대구 수성구는 27일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인 들안길 일대에서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먹고 싶은 대로(大路)! 푸드 마블 들안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길거리 레스토랑 50곳을 비롯해 플리마켓(벼룩시장), 체험 부스, 금수저를 …
iM금융지주는 최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iM뱅크(옛 대구은행)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현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고, 은행장 선임 원칙과 선임 관련 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7, 18일 이틀 동안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지역 대표로 참가한 이바유치원과 범어초 합창단이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

인구 50만 명 선이 무너진 경북 포항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의 재유입을 위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하루 집세가 1000원인 ‘천원 주택’을 대거 보급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
대전시는 10월 1일부터 유성구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시가 추진 중인 서대전 나들목과 두계3가 도로확장공사 구간으로 추석 연휴 동안 교통량이 늘 것을 대비한 조치다. 시는 임시 개통을 하면 신호 대기 없이 통행이 가능해져 귀성, 귀경…
제주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이 40% 수준에 그친 가운데 정책 자금도 이용 액수도 8개월 만에 7000억 원을 넘어섰다.22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제주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 1만4629곳 가운데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곳은 5892곳(40.3%)에 불과했다. 업종별…

세종시는 27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7회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번 쓰면 멈춤, 다시 쓰면 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도시 세종 선…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세계 각국의 공연 예술가들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는 24~28일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 지역 곳곳에서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비팜·BPAM)’이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는 비팜은 공연예술 작품의 글로벌 유통을 돕고, 수준 높…

소속 공무원의 뇌물 수수 논란을 겪은 전북 익산시와 정부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은 군산시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익산시는 “기존 수의계약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행정 내부와 시민이 직접 감시할 …

당뇨와 고혈압을 오랫동안 앓아온 김 모 씨(64)는 신부전 3기 진단을 받고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정상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신장 기능을 간신히 유지하던 김 씨에게 왼쪽 신장에 지름 6㎝의 신장암이 추가로 발견됐다. 보통 이 정도 크기의 암이면 신장을 통째로 절제하는 수…
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해양 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부와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쓰레기 수거에 참여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상 치안을 담당하는 해경은 특수구조대와 방제정 등을 투입해 수중과 섬 …
국내 유일의 전통 제철기술인 울산쇠부리기술이 체계적으로 육성된다. 울산 북구는 울산쇠부리기술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놓인 비지정 무형유산을 국가유산청과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육…
인천시가 이달 말부터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22일 카카오와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30일 서비스가 시행되면 인천 시민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인천시 내 모든 버스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부산도시철도에서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이 1만 건을 넘어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안에서 습득해 접수한 승객 유실물은 1만466건으로 전년(9136건) 대비 14.5% 늘었다. 하루 평균 43건꼴이다…

광주 지역 봉사 단체인 ‘100원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4명에게 장학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생 11명과 중·고등학생 11명은 각각 30만 원, 20만 원씩 받았다. 광산구에 사는 박그린…

“무릎 연골이 안 좋아도 병원이 멀고 농사일도 바빠 병원 가는 걸 엄두도 못 내는데 이렇게 직접 의사분들이 찾아와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더.”11일 오전 9시 반경 경남 통영시 도산면사무소 앞에서 만난 주민 차영금 씨(73)는 경남농협의 ‘농촌 왕진버스’에서 진료를 받고 나오…

국립대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대학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대학통합 추진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대학통합 추진에 공식 합의했으며 현재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 수정 신청서를 작성 중이다.공모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며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55.1%로 급상승했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강릉 지역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대비 10.2%포인트(p) 상승한 55.1%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

충남도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밀집한 서해안 일원에 친환경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탄소배출 전국 1위의 오명을 씻고 글로벌 수소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