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복귀 불합격…“다 제가 부족해서”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사직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반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으나 …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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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사직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반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으나 …

의정 갈등 당시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세브란스병원 하반기(7~12월) 전공의 모집공고에 지원했다가 최종 불합격했다.29일 복수의 의료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1~2주간 유행이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곳 등 방문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질병청이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강조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 의료기관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올해 33주차(8월 10일~16일) 302명에서 34주차(8월 17일∼23일) 367…

앞으로 몇 년 안에 안과에서 받는 일상적인 시력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치매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망막 혈관의 비정상적인 변화는 뇌에서 일어나는…
서울시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11개국 감염병 전문가들에게 국내 감염병 대응 노하우를 전수했다.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사례를 함께 다루며 국제 공조 기반 확대에도 나섰다. 서울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이종욱 펠로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

내년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 부담이 2235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0.1%포인트 오른 7.19%로 결정했다.보건복지부는 28일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6년 건강…

지난해 의정 갈등 여파로 응급실을 찾은 손상 환자가 전년 대비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해·자살·폭력 등 사고가 아닌 의도적 손상 환자 비율은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먹는 미세 구슬(마이크로비드)을 활용해 체중을 줄이는 획기적인 접근법이 등장했다. 구슬을 삼키면 음식에 들어있던 지방을 장에서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여 체중 감량을 돕는 방식이다.구슬은 어떻게 지방을 잡나?구슬은 비타민 E, 녹차 성분, 그리고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지네이트(식이섬유)…
![[단독]남성 난임 작년 첫 10만명 넘어… “검사 늘고 스트레스 등 영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8/132271040.1.png)
올해 결혼 3년째를 맞은 3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자 최근 병원을 찾았다. 박 씨 부부는 아직 젊기 때문에 자연 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자 형성 이상’으로 난임 판정을 받았다. 박 씨는 “내가 난임의 원인일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내…
서울시의 25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화재, 붕괴, 다중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에는 25개 보건소장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약 200명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재난 상황에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개 자치구가 참여…
![[단독]고개 숙인 남자들…‘남성 난임’ 6년새 38% 늘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7/132268150.1.png)
올해 결혼 3년째를 맞은 3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자 최근 병원을 찾았다. 박 씨 부부는 아직 젊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자 형성 이상’으로 난임 판정을 받았다. 박 씨는 “내가 난임의 원인일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내도…

암 치료 방법은 일반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뒤 필요에 따라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며 보완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수술 전에 먼저 항암제나 표적치료제, 항호르몬제를 투여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전이 위험을 막는 ‘수술전 통합 치료(Total Neoad…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며, 치료 이후 암의 재발을 막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꾸준히 발표되어 왔다. 그러나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공개된 한 연구결과가 새로운 의문을 던졌다. 바로 극한 수준의 장거리 달리기(마라톤·울트라마라톤)가 오히려 대장에…
![[단독]서울대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79%… 응급-흉부 ‘필수과’는 50% 안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7/132262494.1.jpg)
서울대병원 하반기 레지던트 지원율이 21일 78.9%로 마감됐지만 필수의료과 지원율은 평균을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응급의학과는 전체 지원율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른 필수의료과 지원율도 평균을 밑돌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본원 1∼4년 차 …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대수협)는 26일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하반기에 복귀하는 전공의들의 수련환…

폭염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사람의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다. 그 영향력은 흡연, 음주, 불량한 식습관, 운동 부족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콩 대학교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대만 성인 2만492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혈압, 염…

알츠하이머병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APOE4 유전자 변이를 두 개 보유하고 있더라도,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따르면 위험을 최소 35%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

의대 증원 등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정부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이 위법하고, 수련병원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아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됐다.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8단독 지은희 판사는 이날 사직 전공의들이 국가와 국립중앙의료원, 각자의 수련병…

사상 최초로 사람(뇌사자)에게 이식 된 유전자 편집 돼지 폐가 9일간 기능을 유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로 다른 종(種)의 장기를 이식하는 이종이식은 이식용 장기 부족 문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장기 이식 수요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