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돌봄’ 원한 호스피스 환자 8%만 자택서 임종 맞아
지난해 가정 돌봄을 원한 호스피스 이용 환자 중 약 8%만 실제 자택에서 임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권리를 위한 자택임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
-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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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정 돌봄을 원한 호스피스 이용 환자 중 약 8%만 실제 자택에서 임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권리를 위한 자택임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

미국 워싱턴주에서 H5N5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던 노인이 21일(현지시간) 숨졌다. 해당 변이의 첫 번째 인간 확진 사례다.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사망자는 그레이스하버카운티 출신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였다. 사망자는 여러 종류의 가금류를 집에서 기르고 …

중년기(45~64세)와 노년기(65세 이상)에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은 활동량이 가장 적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40%~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몸을 움직이면 정신을 날카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신체활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반 학생 26명 중 7명이 한꺼번에 독감 확진을 받아 동시에 결석한 날도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초등학교 교사 박모 씨(25)는 “최근 학생들 사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하루 전교에서 30명 넘게 독감 진단을 받은 날도 있어 마스크를 쓰고 다니도록 권고하는 중…

“아이가 A형 독감에 걸렸는데 학교를 며칠 쉬어야 할까요. 토하고 난리네요.”“보건교사입니다. 아이들 독감 걸리면 제발 학교에 보내지 말아주세요. 그 반 초토화됩니다.”“저희 아이 학교는 지난주까지 괜찮았는데 오늘 한꺼번에 10명 결석이래요.”올해 겨울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중 감량 주사제보다 더 저렴하고 복용이 간편한 ‘하루 한 알’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18개월 동안 체중의 약 10%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21일(현지 시각 20일) 나왔다.임상 시험에 사용한 약물은 식욕을 억제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학령기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많아졌다.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15일(올해 46주차) 300개 동네 병의원(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는 6…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외래환자가 일주일새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는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14배 많다. 21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에 따르면 올해 46주차(11월 9일~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걷기는 훌륭한 운동이다. 하지만 건강 개선 효과를 보려면 ‘강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예방 효과만 따져도 줄넘기 같은 격렬한 신체활동 1분은 약 1시간 30분의 느린 걷기와 맞먹는 효과를 낸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

의료 취약지 등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할 의사를 선발하는 내용의 지역의사제 법안이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이 법안은 2027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전형으…

국민 10명 중 7명은 항생제 복용이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주원인인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 전문가들은 항생제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복용이 항생제 내성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2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

인간도 하고, 원숭이도 하고, 심지어 북극곰도 한다.바로 ‘키스’(kiss)다. 낭만적 의미를 모두 거둬낸 키스의 기술적 정의는 “음식 전달 없이, 공격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입과 입이 맞닿아 입술이나 입 주변이 움직이는 행동”이다.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자들이 키스의 기원을 추적한 결…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증상이 거의 없지만 동맥 경화, 뇌졸중, 신장 손상, 인지 저하, 치매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약 30%인 1300만 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산된다. 고혈압 완화를 위해 가장 실천하기 쉬운 건강 개입 …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화상통화 등으로 의사 처방을 받는 비대면 진료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자와 진료 범위를 두고 정부, 의료계, 플랫폼 업계 등이 각각 생각이 다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비대면 진료…

시도 소방본부에 설치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119구급대원이 이송 병원을 직접 결정한다는 취지다.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이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응급의학회(학회)는 19일…

중국산 수입 훈제 오리고기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면서 검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오리협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8월 1일, 11월 2일에도 중국에서 수입된 훈제 오리고기에서 AI 유전자가 검출됐다”며 “이번에 검출된 중국산 훈제 오리고기는 지난…

시도 소방본부에 설치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119구급대원이 이송 병원을 직접 결정한다는 취지다.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환자 생명이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대한응급의학회(학회)는 19일 성명…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화상통화 등으로 의사 처방을 받는 비대면 진료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자와 진료 범위를 두고 정부, 의료계, 플랫폼 업계 등이 각각 생각이 다르다.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비대면 진료 …

충치 등으로 치아 내부에 염증이나 감염이 생겼을 때.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치근관을 정리해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를 보존하는 신경치료(근관치료)가 심장질환 관련 염증을 줄이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문제를 일으키는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제2형 당…

담배를 하루에 2~5개비만 피우는 가벼운 흡연자라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6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11~20개비를 피우면 비흡연자 대비 사망위험이 130%까지 증가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 시카론 심혈관 질환 예방센터 마이클 블라하(Michael B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