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생은 수업복귀, 정부는 교육정상화 제도적 장치를”
의학 관련 학문 분야 국내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지금 이 순간이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의학한림원은 11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한다면 교육부를 비롯한 각 의과대학도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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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관련 학문 분야 국내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지금 이 순간이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의학한림원은 11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한다면 교육부를 비롯한 각 의과대학도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

독특한 생김새와 웃는 것 같은 표정으로 잘 알려진 멕시코 도롱뇽 아홀로틀(axolotl)은 애완용 동물, 비디오 게임 캐릭터, 장난감 인형, 어린이 책 주인공으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앙증맞은 외모로 사랑받는 이 동물이 인간의 잘린 팔·다리를 다시 자라게 할 수 있는 열쇠가 될지 모른…

최근에 태어난 사람들은 수십 년 전 태어난 이전 세대보다 어느 연령대에서든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경향은 여성에서 더욱 두드러진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치매 인구는 5700만 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치매에 더 취약하다.…

국내 의료진이 음주 문제와 조현병 등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관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정 유전자가 음주 문제와 정신장애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정밀의료센터) 연구팀(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브라질 지역의 닭고기, 종계 등의 수입을 재개한다. 농식품부는 20일까지 이런 내용이 담긴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간 브라질 측과 의논해온 고병원성 AI 지역화 협상을 완료했다. …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진통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로도 통함)은 1878년 처음 합성 돼 그 역사가 150년 가까이 된다. 두통, 발열,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 누구나 한 번쯤 복용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상비약 중 하나지…

올 2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한 50대 여성이 차량을 몰고 가다가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우울증 약을 먹었다”고 진술했고,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정밀 감정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경찰은 이 여성을 도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올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6월 하순 이후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지 청장은 이날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에서 “아시아 인근 국가들이 최근 코로나19 유행을 경험하고 있는…

올해 4월 한 달간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647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0일 병무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확보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1년 넘게 수업을 거부중인 의대생들이 복무 기간이 긴 공…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CML) 등 혈액암 진단 이후 5년이 지나면 산정특례 재등록을 제한하는 것은 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치료 지속 여부 등을 중심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학회에서 나왔다. 산정특례제도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뇌 먹는 아메바’라는 섬뜩한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 감염 사망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미국 텍사스의 한 캠핑장에서 끓이지 않은 수돗물로 코(부비동) 세척을 한 71세 여성…

무게 5㎏의 물건을 들어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주요 만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개국 50세 이상 중·노년 인구 5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얻은 결론이다. “5㎏을 들어 올리는 데 어…

국내 사망 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심장 문제로 숨지는 사람이 가장 많다.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걷기다. 돈이 안 들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는…

유럽 의약품청(EMA)이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가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1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EMA 산하 약물감시 위해 평가위원회(PRAC)는 지난 6일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 및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단독]국립대의대 건물 확충 단 1곳도 못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10/131774270.1.png)
교육부가 올해 2월 국립대 의대 시설 확충을 위해 신청한 국토교통부 입찰방법 심의에서 턴키 방식이 부결된 이후 2개월 뒤 다시 요청한 재심의에서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교육부는 국립대 의대 9개교 …

최근 5년간 커피, 탄산음료 등 하루 음료 섭취량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청소년이 당이 들어간 탄산음료 등을 너무 많이 마시면 비만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달 처음 승인한 알츠하이머병 혈액 검사법이 95%의 정확도로 초기 증상자를 판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은 외래 기억력 클리닉을 방문한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 의심 환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새로운 혈액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16일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 점검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3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며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소…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80% 이상이 수련을 멈추고, 의대생 약 43%가 유급·제적되면서 신규 의사 배출이 2년째 차질을 빚고 있다.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선 새 정부와 의료계가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조속히 재개해야 …

윤석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의정 갈등 해결은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의정 갈등 해결에 성공해야 새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의료 정책을 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는 공공의료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