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동아미디어그룹의 힘찬 비상

    동아일보 창간 90주년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천안함 실종 사병들의 안위를 기원하고 순직 장병에 대한 애도를 표명하면서 막을 열었으며 동아 히스토리 영상 ‘희망의 날갯짓’, 아키야마 고타로 아사히신문

    • 2010-04-02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동아일보는 한국 민족주의의 상징

    ○ 스인훙(時殷弘) 중국 런민(人民)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과거에는 중국의 학자들이 북한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나는 2005년부터 2009년 중반까지 4년간 한두 달에 한 번씩 동아일보에 칼럼을 기고했다. 이후 다른 학자들도 한국의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민족을 깨운 신문… 미래를 여는 언론…

    동아일보 90년 역사는 한국사회 의제설정史《동아일보는 지난 90년 동안 민족·민주·문화주의라는 창간정신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한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일제강점기부터 민족을 계몽하고 민족혼을 일깨우는 운동을 주도했고 해방 이후 시민사회 내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여론조사/동아일보 90주년]“지도자는 남성이 낫다” 58.2%→43.5%

    최근 한국사회는 급격한 ‘개방성’ 확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태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정치지도자로서 남성이 여성보다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6.5%였다. 5년 전인 2005년 조사결과(41.8%)보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라디오스타’ 동아방송, 이제 ‘미디어스타’로 부활한다

    신군부 언론통폐합에 종방 방송저널리즘의 대명사‘新동아방송’으로 다시 시청자 곁으로… 《“떠났던 사람이나 남아 있던 사람이나, 동아에 몸담았던 모든 방송사원들은 영광과 시련을 같이했던 동아의 옛날을 지금도 잊지 않고 지내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정치권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역사의 증인… 생활의 동반자… 모험 파트너…‘동아記者’로 산다는 것

    트위터강좌 카레이서 탈북체험“다방면에 분주한 우리가 최고 리포터”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동아일보 21층 회의실에 입사 4∼7년차인 젊은 기자 2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인터넷뉴스팀 권혜진 기자의 교육을 들으며 분주히 한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해 계정을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다시 뛰는 금융]글로벌 금융 허브를 향해… 무한질주 시작됐다

    새 출발선에 선 한국 금융회사들 9 가지 주제 O 프로젝트 가동 “회사를 설립할 때만 해도 상황이 그렇게 어려워질 줄은 몰랐죠.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때 경험이 지금은 약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미래를 향해 다시 뛰어야죠.” 2008년 신설된 한 증권사 사장은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다시 뛰는 금융]‘1+1’ ‘1+多’… ‘한번에 多보장’ 손보상품 쏟아진다

    손해보험업계 최대 화두 ‘컨버전스’ 마케팅 《요즘 손해보험업계의 최대 화두는 컨버전스(conver-gence·융합)다. 개별적으로 팔던 보험 상품을 합친 결합보험, 다양한 위험을 한꺼번에 보장하는 종합보험 등이 ‘컨버전스 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여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여론조사/동아일보 90주년]대졸자 “정치 흥미없다” 23.8% → 55.2%

    지난 20년간 한국 정치문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정치 무관심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40, 50대에 해당하는 장년층이 정치에 흥미를 갖는 것이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한국 장년층은 해를 거듭할수록 정치에 흥미를 잃고 있다. 장년층의 58.4%는 정치에 흥미가 없다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박종철군 고문치사… 일장기 말소사건… 저항과 진실의 ‘동아DNA’

    5공 정권의 철권통치가 극에 달했던 1987년. 그해 1월17일자 동아일보 사회면(7면)에는 ‘좁은 수사실 바닥에 물기가 있었다’는 2단 크기의 기사가 실렸다. 14일 서울대생 박종철 군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다 숨진 사건의 속보였다. 당시 경찰은 “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아이와 함께 출근해요]아이 걱정 ‘뚝’… 업무능률 ‘쑥’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60)은 요즘 매일 아침이 즐겁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살배기 외손녀(신지원 양)와 함께 출근하기 때문. 그는 손녀를 공단 건물 내 직장보육시설(슬기샘 어린이집)에 맡기고 사무실로 향한다. 유 이사장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석학 인터뷰]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大 경제학과 교수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에 직면했던 미국 경제는 대규모 재정지출과 유례없는 저금리로 버텨 왔습니다. 두 정책의 효과가 사라지는 올해는 미국 경제에 큰 고비가 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더블딥’(일시적으로 성장하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것)의 위험도 적지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월드 베스트]글로벌 1등 한국産 121개 품질대명사로 떠오르다

    일류상품도 387개… 차세대 일류상품은 197개 세계가 대한민국이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렸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다. 빈정거림에 기분은 나빴지만 과소비는 그치지 않았다. 몇 년 뒤 외환위기가 찾아왔다.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맸고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되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프롤로그> 왜 이 장면을 꼽았나

    젊은이들이 6·25전쟁에 대해 잘 모른다는 탄식이 자주 들린다. 전쟁을 체험해보지 못했으니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다고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라 해서 다 잘 아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자기가 경험한 것을 부분적으로 알 따름이다. 그러나 우리는 6·25전쟁을 몰라서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다시 뛰는 금융]외국기업 국내증시 입성 러시… “한국 찍고 아시아로”

    국내 IPO시장 “외국기업 상장이 새 돌파구” 《차이나하오란이 올 2월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30% 이상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차이나하오란은 중국의 폐지 재생업체로 최근에 한국 증시에 상장한 외국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증시에 최대 15개에 이르는 외국기업이 상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월드 베스트]자동차/금융위기의 승자 현대·기아차,미국 판매 쑥쑥

    美 고객충성도 1위 등극품질-서비스 조사에선프리미엄 브랜드 눌러해외 공장 확충도 착착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글로벌 선두업체로의 도약’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한파를 뚫고 현대·기아차가 예상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일보 90주년]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동아일보가 오늘로 창간 9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90년은 우리 근현대사처럼 결코 평탄한 길만은 아니었습니다. 동아일보가 그 길을 걸어오는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그리고 애정 어린 질타를 해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독자 여러분입니다. 오늘의 동아일보는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
  • [월드 베스트]항공/“하늘서도 호텔처럼” 초일류 업그레이드

    ‘명품화 작업’ 대한항공최신기종 올해 20대 도입기존 101대는 좌석 개조공격 경영 아시아나항공신규투자-설비증설 가속기내식-공항 서비스 강화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월드 베스트(World Best)’로 비상(飛上)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승무원 서비스와 기내식 메뉴는

    • 2010-04-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