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투자기업 57% “韓 노사관계 대립적”
한국에 투자한 외국기업의 절반 이상은 한국의 노사 관계가 대립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곳 중 6곳 이상은 한국의 노동시장이 경직돼 있다고 평가했다. 외국 기업의 13%는 근로 시간 규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축소를 검토한 것으로 나타…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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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투자한 외국기업의 절반 이상은 한국의 노사 관계가 대립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곳 중 6곳 이상은 한국의 노동시장이 경직돼 있다고 평가했다. 외국 기업의 13%는 근로 시간 규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축소를 검토한 것으로 나타…
![[단신]삼성물산 “체감 31도 이상 땐 현장 근로자 휴식”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7/132080546.1.jpg)
■ 삼성물산 “체감 31도 이상 땐 현장 근로자 휴식”삼성물산은 체감온도 31도 이상부터 현장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을 주는 등 강화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랭장구·응급조치’에 따라 건설현장 최대 인원의 20…

대통령실은 SPC그룹의 8시간 초과 야근 폐지와 관련해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안전을 위한 비용을 충분히 감수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바람과 당부를 전한 지 이틀 만에 SPC 그룹이 변화로 답한 셈”이라고 27일 밝혔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왜 내가 비닐에 묶여야 했는지, 그 이유를 꼭 알고 싶습니다.”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와 함께 비닐에 묶여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 유린을 당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A 씨(31)는 지난 25일 경찰 조사에서 “인격적인 모욕에 대한 이유만큼은 꼭 알고 싶다”며 억울함…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을 접견하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노사 간 사회적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회담에서 “노조법 개정은 우리 노사관계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정말 수치스러웠습니다.” 24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전남 나주시청 앞에서 연 ‘이주노동자 인권유린 규탄 기자회견’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A 씨(31)는 “몸과 마음을 다쳤다. 악몽을 빨리 잊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월 나주의 한 공장에서 지게차 화물에 결박당한…
■ 현대건설, 가산동에 도심형 데이터센터 준공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7월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1214m² 규모에 달한다. 양옆은 기존의 건물로, 한 면은 철도로 둘러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 나주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가 화물에 결박된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일을 당한 데 대해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가 이런저런 소스를 전달받은 경…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적 인권침해, 철저히 엄단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나주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인권 유린한 장면이 담긴 영상 기사를 공유하며 …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과 함께 묶어 지게차로 옮기는 등 집단 괴롭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에 따르면 7월 초 전남 나주의 한 벽돌제조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A(31)씨가 벽돌제품에 흰색 비닐…
![[단독]“수치스러웠다”…5개월만에 괴롭힘 폭로한 이주노동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4/132061740.1.jpg)
“정말 수치스러웠습니다.”24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A 씨(31)는 이렇게 말했다. ‘코리아드림’을 안고 입국한 A 씨는 이날 생일을 맞았다.A 씨는 2월 26일 정오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화물에 결박당하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이 35.1%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기도청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5%,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은 35.1%다. 민선8기 공약 목표(각각 30%, 35%)를 초과 달성했다.이에 대해 도는 …

지난해 청소년이 가장 많이 근무한 일터는 음식점·식당·레스토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근로 실태 및 권리 보장 현황’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5230명 중 최근 1년 동안 일을 해본적 있다고 응답한 학…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 노동조합총연맹 집행부를 만나 정부와 노동계 간 소통 정례화를 약속했다. 국무총리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방문한 것은 1995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국무총리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은 것도 1994년 이회창 국무총리…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건설사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하며 “산업재해 사망국가 1위라는 소리가 더 나오지 않게 잘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단독]퇴직금, 20년이상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 50% 감면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1/132040771.1.jpg)
정부가 올해 세법개정안에 퇴직금을 일시금 대신 20년 이상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의 50%를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13% 수준인 연금수령 비율을 끌어올려 노후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일시금 대신 연금 …
51∼57세 연령대 남녀 임금 격차가 45∼50세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를 앞둔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6년생) 1000만 명 중에서도 50세 이상 연령대의 퇴직 후 성별 임금 격차가 더 뚜렷해진 것이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 ‘2차 베이비부머의…

51~57세 연령대 남녀 임금 격차가 45~50세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를 앞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6년생) 1000만 명 중에서도 50세 이상 연령대의 퇴직 후 성별 임금 격차가 더 뚜렷해진 것이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 ‘2차 베이비부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16일 총파업대회에 이어 19일에도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을 벌이면서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즉각 처리를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토요일인 19일 서울 도심에서 수만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 집회·행진을 진행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공덕동 백범로 등 일대에서 민주노총 산하단체의 사전집회가 예정돼 있다.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2만 명이다.오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