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대생 단체 “정부 태도 안 바뀌면 휴학 계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1/16/130880619.1.jpg)
[단독]의대생 단체 “정부 태도 안 바뀌면 휴학 계속”
“교육부는 그동안 근본적인 (의정 갈등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의대생의 복귀만을 위한 대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23·사진)은 15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의료계가 절반 이상 참여하는 보건의료 거버넌스가 마련돼 의료 …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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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대생 단체 “정부 태도 안 바뀌면 휴학 계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1/16/130880619.1.jpg)
“교육부는 그동안 근본적인 (의정 갈등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의대생의 복귀만을 위한 대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23·사진)은 15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의료계가 절반 이상 참여하는 보건의료 거버넌스가 마련돼 의료 …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신나는 겨울방학이지만 추운 겨울을 피해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실외 활동이 부담스러워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실내 나들이를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경기도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3곳을 추천한다.●‘만져보고, 체험하고’ 키네틱 아…

16일 서울대에서 영어 문해력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 캠퍼스 두산인문관에서 열린 ‘문해력과 역량 중심 영어교육으로의 전환’ 심포지엄에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해력과 공감력 부재의 현실을 진단하고 영어 교육을 통한 해법을 탐색했다. 이번…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 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결론 나지 않은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 17곳 중 13곳이 이를 쓸 계획이라고 국회에 답했다. 교육청들은 관련 예산을 총 1600여억원 편성했다.아울러 교육부 진단 결과 무선망 속도가 양호한 것으로 판정된 학교는 전체 48% 수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이른 시일 안에 재표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과…

어린이집 화장실에서 친구를 밀어 유치를 부러뜨린 4살 남아에 대해 그의 부모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2단독 김재향 판사는 넘어지면서 치아가 부러진 A 군의 부모가 그를 밀친 B 군의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부산교육대가 전국 교대 10곳 중 처음으로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16일 부산교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 대비 5.49% 올리기로 결정했다.대학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석 달가량 앞두고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통과되며 AI 디지털 교과서는 ‘교과용 도서’(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지위가 격하됐다. 아러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

202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온 고교학점제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전면 적용된다. 학생들은 선택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학점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과목 미이수’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 적성에 따라 …

정부가 17년째 대학 등록금 동결 기조 유지를 당부한 가운데 국내 대학 4곳 중 3곳은 향후 5년간 재정 상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각 대학 총장들은 교육 자체보다는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나 등록금 인상 등 재정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 주된 관심을 쏟는 것으로 조…

대진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장석환 교수가 15일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 2년이다.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와 행정 개편을 통한 교육체계 혁신에 주력하겠다”라며 “대진 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지…

숙명여대가 최근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 내린 가운데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국민대는 15일 “숙명 여대가 석사 논문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석사학위를 최종 취소한다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유지 여부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입법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지방 교육재정만으로도 고교 무상교육 경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이유에…

지난해 서울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 중 1명은 기초 수리력이 미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1은 41%가 ‘기초 수준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해력과 수리력 모두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 비율이 높아졌다. 중·고등학교 등 상급 학교로 진…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제로베이스(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에선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단일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5월 말까지 확정될 내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의료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한목소…

지난해 서울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 중 1명은 기초 수리력이 미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1은 41%가 ‘기초 수준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해력과 수리력 모두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 비율이 높아졌다. 중·고등학교 등 상급 학교로 진…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16년만이다.14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진행된 7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평균 등록금 4.85%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당초 5.1% 인상을 추진했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인상폭이 줄어들었다.이번 인상으로 평균 등록금…
![[단독]“등록금 인상 공감” 학생회가 인상률 역제안한 사립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9/130678146.1.jpg)
교육부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해달라고 대학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학생들이 먼저 학교측에 등록금 4.5% 인상안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마지노선을 제안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대학들 사이에서는 “등록금 동결 17년째로 학교 여건이…

정부가 14일 국무회의에서 고교 무상교육 비용의 국가 분담을 연장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교부금 등 지방교육재정 내에서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고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지방교육재정에서 부담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최상목 대통…

우수한 문해력을 갖춘 학생 비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나 뛰어난 수리력을 갖춘 학생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결과에 따르면 우수한 문해력을 갖춘 학생 비율은 학년과 함께 올라갔다. 서울시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