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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들 ‘하늘이법 제정’에 부정적…95% “부작용 우려”

    교사들 ‘하늘이법 제정’에 부정적…95% “부작용 우려”

    전북지역 교사들 대부분 일명 ‘하늘이법’ 제정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는 하늘이법 제정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넘는 교사들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실제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는 265명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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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이 와야 하는 졸업식에 엄마만 오게돼 마음 아파”

    “딸이 와야 하는 졸업식에 엄마만 오게돼 마음 아파”

    목원대학교가 20일 교내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지난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박가영씨 명예졸업증서를 부모에게 전달했다. 박씨는 당시 섬유·패션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었다.중학교 시절 TV에서 우연히 목원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패션…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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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 정답률 2%대 킬러문항…‘철저히 검토’로 안돼, 법으로 막아야”

    “예상 정답률 2%대 킬러문항…‘철저히 검토’로 안돼, 법으로 막아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소위 ‘킬러문항’을 출제할 경우 이를 제한할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0일 “과거에도 교육과정을 벗어난 수능 출제에 대한 개선을 여러 차례 요구했음에도 킬러문항 출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감사원의 훈…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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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합격 후 등록 포기 235명…간호대 16명으로 최다

    서울대 합격 후 등록 포기 235명…간호대 16명으로 최다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235명으로 전년보다 16.3%(3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연계열(178명)과 인문계열(51명) 모두 등록 포기자가 지난해보다 늘었는데 증원된 의대에 중복 합격하며 서울대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종로…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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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규모 ‘대학 자율’ 방침에…대학들 “책임·비판 다 떠넘겨”

    의대증원 규모 ‘대학 자율’ 방침에…대학들 “책임·비판 다 떠넘겨”

    정부와 여당이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각 대학이 100%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대학가에선 의대 증원에 대한 비판과 책임을 오로지 대학에 다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2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날 제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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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사과 재배 적지는 강원도”

    온난화 영향으로 강원도가 사과 재배 적지로 부상했다. 최근 강원연구원 최익창, 신지훈 연구위원이 발표한 정책자료 ‘이제 사과 재배적지는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의 사과 재배 면적은 2005년 144㏊에서 지난해 1748㏊로 20년 동안 14배 증가했고, 전국에서 차지 하는 비중도 0.…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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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정시 붙고도 안 간 합격자 235명…“의대로 간 듯”

    서울대 정시 붙고도 안 간 합격자 235명…“의대로 간 듯”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23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한 규모로 의대 증원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6학년도 의대모집 정원 미확정으로 혼란한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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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정시 합격 포기자, 확 늘었다…“의대 증원 영향”

    서울대 정시 합격 포기자, 확 늘었다…“의대 증원 영향”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전년보다 3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도 1명 나왔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은 235명으로 2024학년도(20…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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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갈등 해법 없이… 정부 “내년 의대 증원, 대학 자율로” 떠넘겨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설치법 관련 정부 수정안에 대학 총장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서 대학과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의대 증원을 결정한 뒤 1년 넘게 의정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의대 모집인원 결…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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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무전공 선발 늘리고 진로탐색 강화… 융합 인재 키운다

    국립대, 무전공 선발 늘리고 진로탐색 강화… 융합 인재 키운다

    전북대 올해 신입생 10명 중 8명은 ‘무전공(전공 자율 선택제)’ 전형 합격자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대에선 무전공 선발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5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4054명 중 3080명(86.6%)을 무전공으로 선발했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으로 올라갈 …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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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고3, 4만 명 늘어… 모집인원은 변화 없어 합격선 높아질 듯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지난해와는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개학 전에 주요 대입 변화 사항을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으로부터 관련 설명을 들어봤다. 이번 고3 수험생 수는 지난해보다 4만 명(10%) 늘어난 약 46만80…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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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장애 제자와 9년 동행, 박사 만들었다

    중증장애 제자와 9년 동행, 박사 만들었다

    뇌성마비로 인해 일상 활동과 대화조차 어려운 중증 장애 학생이 대구대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으로 이어진 9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이달 졸업한다.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우며 헌신적으로 가르친 지도교수도 같은 달 퇴임해 정든 교정을 떠난다. 한국판 ‘헬렌 켈러와 설리번’ 같은 대구대 …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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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모 쓴 노인대학 졸업생들

    학사모 쓴 노인대학 졸업생들

    19일 오전 대구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0기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학사모와 학사복을 차려입고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전공 및 교양 강좌와 현장학습, 지역문화 탐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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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서 양육 3세 아동 1명, 친부 학대로 사망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3세 아동을 전수 조사한 결과 아동 1명이 아버지의 학대로 숨진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에 출생한 아동 27만9689명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아동 1만7796명(6.4%)을 대상으로 지난해 소재와 안전에…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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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 텃밭 체험으로 학습능력 쑥쑥”… 인천시, 참여 초등교 모집

    인천시는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예교육에 참가할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7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시농업관리사 …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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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법은 제2의 아동학대법”…울산 교사들 우려

    “하늘이법은 제2의 아동학대법”…울산 교사들 우려

    대전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으로 ‘하늘이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법안 내용을 두고 울산지역 교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울산교사노동조합(울산교사노조)은 19일 ‘하늘이법에 관한 우려점’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하늘이법이 제2의 아…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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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김우진, 졸업식 축사…“좌절 느낄 때 한 발 더 내디뎌야”

    양궁 김우진, 졸업식 축사…“좌절 느낄 때 한 발 더 내디뎌야”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이 청년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김우진은 19일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했다.김우진은 남자 양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올림픽 금메달만 5개, 세계선수권 금…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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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장 “장애학생, 왜 우리 학교에”…인권위, 인권교육 수강 권고

    학교장 “장애학생, 왜 우리 학교에”…인권위, 인권교육 수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장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차별적 발언을 한 학교장에 인권교육 수강을 권고했다.19일 인권위에 따르면 중증 천식 건강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 A씨의 학부모는 지난해 3월 자녀의 수련회 참여와 관련, 학교장과 면담을 하던 중 부적절한 발언을 듣고 심한 모욕감과 수치…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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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 붙었는데 안 가요” 2년째 13% 미등록…수능 4~5등급도 합격선

    “교대 붙었는데 안 가요” 2년째 13% 미등록…수능 4~5등급도 합격선

    2024학년도에 이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교육대학(교대) 합격생의 13% 이상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5학년도 전국 8개 교대(수치 비공개하는 대구교대·전주교대 제외)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현황에 따르면 교대 미등록 인원은 190명으…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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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자동차대학 신임 총장에 한명석 교수

    아주자동차대학 신임 총장에 한명석 교수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아주자동차대학 제9대 총장으로 한명석 교수(61·사진)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한 신임 총장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현대전자산업 등 산업계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고, 19…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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