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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연고 사망자를 배웅하는 사람들…배안용 목사의 ‘공영장례’ [따만사]

    무연고 사망자를 배웅하는 사람들…배안용 목사의 ‘공영장례’ [따만사]

    “OOO님, OOO님 그리고 OOO님께 영전에 삼가 고합니다. 아무리 슬퍼도 헤어져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외롭고 힘들었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영원히 가시는 길이 아쉬워 이렇게 술 한 잔 올려드렸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으나 고인 길 떠나소서.”지난달 3…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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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발신→ 010 둔갑…변작중계기 싣고 다닌 보이스피싱 조직원 실형

    승용차에 변작중계기를 설치해 이동형 중계소를 운영하며 해외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010등)로 둔갑시킨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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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프로포폴 대리 처방’ 의사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유아인 프로포폴 대리 처방’ 의사 1심 징역형 집행유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9)씨에게 수면제를 타인 명의로 처방하고,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모씨에게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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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에 음주운전해 초등생 4명 친 60대, 징역 12년 확정

    대낮에 음주운전해 초등생 4명 친 60대, 징역 12년 확정

    주말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4명을 치어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60대 전직 공무원에게 선고된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치상,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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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세 초등생도 온라인 도박…특별단속서 청소년 1035명 검거

    9세 초등생도 온라인 도박…특별단속서 청소년 1035명 검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서 붙잡힌 도박사범 약 3000명 중 35%는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세 초등학생도 포함됐다.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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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1천대 동원’ 한강 불빛 공연, 이번 주말 열린다

    ‘드론 1천대 동원’ 한강 불빛 공연, 이번 주말 열린다

    지난해 12만5000여명이 관람한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무인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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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서울 출근 돕는 서울동행버스, 4개 노선 추가

    경기도민 서울 출근 돕는 서울동행버스, 4개 노선 추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도권 주민들의 아침 출근을 도왔던 ‘서울동행버스’가 다음 달 7일부터 성남 판교와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에도 다닌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기존 6개 노선에서 1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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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앞둔 여친 191회 찔러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결혼 앞둔 여친 191회 찔러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결혼을 약속한 동거녀를 흉기로 191회나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의 형량이 징역 23년으로 확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A 씨(28)는 상고 마감 기한인 24일까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 상고장을 내지 않았다. 대법원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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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교사 치마 속 찍은 사회복무요원…고소하자 “죽어서 죄 갚겠다” 위협

    여교사 치마 속 찍은 사회복무요원…고소하자 “죽어서 죄 갚겠다” 위협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이 병설 유치원 여교사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입건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사회복무요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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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횡단 자전거 사망사고 무죄…근거는 ‘제동거리’

    무단횡단 자전거 사망사고 무죄…근거는 ‘제동거리’

    빨간불에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지영)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여성 A(5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2월7일 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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