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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Cup Brasil 2014]“양날개 빠르고 정교한 크로스가 필요해”

    [World Cup Brasil 2014]“양날개 빠르고 정교한 크로스가 필요해”

    “오늘 같은 자신감을 가지면 알제리도 문제없다.” 최용수 FC 서울 감독은 러시아전을 지켜본 뒤 “선수들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희망을 던져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같이 당당하게 경기하면 알제리와 벨기에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축구 전문가들이 꼽은 러시아전 …

    •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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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Cup Brasil 2014 D-3]삼바 폭죽 설계자냐, 무적함대 선장이냐

    [World Cup Brasil 2014 D-3]삼바 폭죽 설계자냐, 무적함대 선장이냐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구상 최고의 축구 제전이 다가옴에 따라 누구보다 가슴이 뛰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축구 전쟁’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그 성적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사령관들이다. 본선 진출 32개국엔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명장들이 즐비하다.…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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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브라질 날아가 ‘한국과 축구교류 53년’ 보여줍니다”

    [월드컵 사람들]“브라질 날아가 ‘한국과 축구교류 53년’ 보여줍니다”

    이 사람 요즘 참 바쁘다. 지방선거가 열린 4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는 중에도 휴대전화가 쉴 새 없이 울려 제대로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종합일간지와 스포츠전문지, 각종 방송에서 온 전화로 신문이나 방송에 낼 ‘희귀 자료 없냐’는 질문과 만나 달라는 요청이다. 6일…

    •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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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4부리그 전전 이 남자, 17년 돌아 ‘꿈의 무대’ 포효

    [월드컵 사람들]4부리그 전전 이 남자, 17년 돌아 ‘꿈의 무대’ 포효

    꿈을 이루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리키 램버트(32)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열광적인 팬이었다. 그곳에서 나서 어려서부터 리버풀의 빨간 유니폼 리플리카를 입고 자랐다. 리버풀에서 뛰고 싶었던 그는 10세 때 유스팀에 입단했다. 하지만 5년 뒤인 1997년 방출당…

    •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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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Cup Brasil 2014 D-8]내 이름을 외쳐주오 나는 골로 답할테니

    [World Cup Brasil 2014 D-8]내 이름을 외쳐주오 나는 골로 답할테니

    참을성 없는 팬들은 자국 팀인 브라질 선수들에게 야유를 하기 시작했다. 홈팬들은 경기 시작 20분이 넘도록 골을 넣지 못하자 노골적인 조롱을 보냈다. 전반 26분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넘어졌다. 골을 원하는 관중의 요구에 부담이 커져가는 상황.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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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예선 10경기서 10골 ‘보스니아 혁명아’

    [월드컵 사람들]예선 10경기서 10골 ‘보스니아 혁명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축구 변방국에 불과했다. 1992년 유고슬로비아로부터 독립한 이후 국제무대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이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월드컵은 물론이고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본선 진출…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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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만났다, 두 악동… 걱정된다, 이 경기

    [월드컵 사람들]만났다, 두 악동… 걱정된다, 이 경기

    침 뱉고, 욕하고, 급소를 밟아버리고…. 이런 악행들 때문에 ‘악동’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망나니 같은 행동에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의 국가대표로 뽑힐 수 있는 건 실력 때문이다. ‘악동’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라는 …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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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흔들림 적은 ‘브라주카’ 손흥민에 걸리면 끝!

    [월드컵 사람들]흔들림 적은 ‘브라주카’ 손흥민에 걸리면 끝!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와 가장 궁합이 맞는 태극전사로 손흥민(22·레버쿠젠)이 꼽혔다.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 선수들의 브라주카에 대한 적응이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손흥민의 플레이가 볼의 특성에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송주호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사(운동역…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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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Cup Brasil 2014 D-15]세계가 놀란 거리응원… 이번엔 “We are Korea”

    [World Cup Brasil 2014 D-15]세계가 놀란 거리응원… 이번엔 “We are Korea”

    16분간의 침묵, 그리고 이어진 응원. 28일 튀니지전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응원단 ‘붉은 악마’의 월드컵 응원전도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경기장에는 개그맨 윤형빈과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등이 부른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외쳐라 대한민국’도 울려 퍼졌다. 이 노래는 올해 공…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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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 “다시는 페널티킥 차지 말거라” 어머니의 유언

    [월드컵 사람들] “다시는 페널티킥 차지 말거라” 어머니의 유언

    “다시는 페널티킥을 차지 말거라.” 2010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가나와 우루과이의 8강전 연장 후반. 1-1 동점 상황에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던 가나의 슈팅을 우루과이의 수아레스가 손으로 막았다. ‘악동’ 수아레스가 유명한 ‘신의 손’ 사건을 일으키는 순간이었다. …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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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사람들]두 골이면 골의 제왕, 고령 잊은 ‘고공폭격기’

    [월드컵 사람들]두 골이면 골의 제왕, 고령 잊은 ‘고공폭격기’

    《 ‘축구의 대제전’ 월드컵은 수많은 선수들과 팬들이 펼치는 향연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이 많은 기록을 세우고 다채로운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기록과 사연은 결국 사람들의 결과물입니다. 사람을 보면 월드컵이 보입니다. 다양한 인물들에 얽힌 기록과 사연들을 통해 월드컵을 …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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