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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손톱 물어뜯는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6/27/6923673.1.jpg)
일곱 살 경아의 엄마는 몇 년째 아이의 손톱을 깎아준 적이 없다. 아이가 모두 물어뜯는 까닭이다. 엄마는 경아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엄마 안떨어지는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6/20/6923131.1.jpg)
네 살배기 준이는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 엄마가 설거지를 할 때면 발밑에 앉아서 책을 읽어내라고 떼를 쓰고, 엄
![[김창기의 눈높이육아]말 늦어 짜증많은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6/13/6922593.1.jpg)
세 살 배기 준이는 블록도 잘 쌓고 대소변도 가리지만 ‘엄마’, ‘쉬’, ‘밥’ 같은 아주 간단한 낱말만 말한다.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머리카락 스스로 뽑는 탈모광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6/06/6922016.1.jpg)
영희 엄마는 아이의 머리를 빗겨주다가 깜짝 놀랐다.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져있는 것이었다. 피부과에서는 원형탈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시험 못볼까 불안에 떠는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30/6921552.1.jpg)
훈이가 가져온 성적표를 본 엄마는 기가 막혔다. 초등학교 시절 줄곧 상위권을 지키던 아이가 중학교에서 본 첫 시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대소변 못가리는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23/6921049.1.jpg)
초등학교 2학년 철이의 별명은 똥싸개다. 엄마는 변비약도, 보약도 먹여보고 야단도 쳤지만 아이는 여전히 마지
![[김창기의 눈높이육아]말늦고 공격적…경미한 자폐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16/6920485.1.jpg)
말 배우기가 더디고 부모와 함께 놀지도 않고 종종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던 현우는 다섯 살 때 상담소에서 ‘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짜증, 반항 잦은 아이 우울증 의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09/6919912.1.jpg)
선희는 언제부턴가 예전 같지 않아졌다. 누군가 이름을 불러도 딴생각을 하느라 대답을 못 하고, 괜한 신경질을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엄마의 불안감은 아이를 공격적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5/02/6919410.1.jpg)
이제 네 살인 석이는 매우 공격적이다. 놀이터에서 친구를 밀쳐 넘어뜨리고 모래를 뿌려 울리고, 뜻도 모르면서 섬뜩한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산만한 아이 학원보단 병원치료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4/25/6918870.1.jpg)
“현이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못해요. 현이가 수업에 방해 돼요.” 현이 엄마는 아이가 입학하자마자 초등학교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잘 안먹어 속태우는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4/18/6918299.1.jpg)
진이는 도대체 먹지를 않는다. 어렵게 얻은 아이라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과는 달리 진이는 우유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스트레스 줄이면 소아강박증 ‘말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4/11/6917748.1.jpg)
혁이는 지우개로 방금 썼던 글자를 열심히 지우고 있었다. 하지만 조심해야 했다. 벌써 여러 번 지우기를 되풀이하여 공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상상속 친구’와 노는 자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3/28/6916696.1.jpg)
여섯 살 된 석이의 가장 친한 친구, 어쩌면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보다 힘이 세고 석이의 말만 듣는 ‘코브라사우루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성폭행 상처로 고통받는 아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3/21/6916126.1.jpg)
그날은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었다. 영이는 유치원에 갔고 엄마는 집안일을 하고 동생을 돌봤다. 유치원에서 돌
![[김창기의 눈높이 육아]아이가 학교에 잘가게 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03/14/6915534.1.jpg)
3월이 오면 소아 청소년 정신과 의사는 바빠진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아이들 때문이다. 유치원 버